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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금) 오후 2시 15분경 구리시와 서울 광진구 일대 경계인 아차산(287m)에서 불이 났다.소방과 산림청 등 관계 당국은 강한 바람에 어려움을 겪으며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강한 바람을 타고 번진 산불은 오후 6시경 완진 됐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0.03.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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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하룻밤 새 여성 3명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40대(남 모씨) 배달업자가 법원에서 중형을 받았다.2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허경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남 모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배달업에 종사하던 남씨는 지난해 10월 29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경기 구리시에서 연달아 여성 3명을 성폭행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집행유예를 받는 전력이 있고, 전과에 비춰보면 엄한 처벌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남 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광진구의 한 노래방에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0.03.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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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〇〇노동조합 간부 A씨와 B씨를「정치자금법」에 위반하여 후원금을 모금, 정치인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로 3월 11일(수) 검찰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상호 공모하여 2017년에 후원회로부터 위임을 받지 않고 자신들의 관리 하에 있는 노조원 50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총 500만원을 모금하는 한편, 2017년 ~ 2018년에는 노조간부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기부를 강요하는 등 노조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억압하는 방법으로 후원금 기부를 알선한 혐의가 있다.「정치자금법」제16조에 따르면 후원회 또는 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자는 정치자금영수증을 후원금과 교환하는 방법으로 모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후원회로부터 위임받지 않은 자가 후원금을 모금하는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0.03.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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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 2월 18일 오전 4시 30분경 남양주시 소재의 한 편의점 유리창을 돌을 던져 깨고 침입했다.이들은 금전 출납기에 있던 현금 10만원과 담배 등을 훔친 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해당 편의점은 심야에는 문을 닫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침에 출근한 점주가 현장을 보고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인근 빌라에 있던 A군 등을 발견하고 입건했다.A군 등은 친구 사이로, 현재 학교는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0.0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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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접촉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월 12일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김승주 박성윤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13일 오후 10시 25분경 남양주 시내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B(36)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몸을 만지려다가 거부당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항소심 재판부는 "1심은 피고인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무작위 살인 범행을 했거나 (그렇게) 살해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B씨를) 살해했다고 봤다"며 "하지만 우리 법원에서는 피고인이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살해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0.0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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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전 7시경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의 의료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약 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최초 신고자 윤 모씨에 따르면 “배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장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인근 창고에서 연기가 점점 많아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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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2019.11.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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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목)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안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구리월드 디자인시티 사업은 경기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검찰은 이를 두고 당선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며 안 시장을 기소했다.그러나 1심은 "'연정'은 효율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모든 행정 행위로 봐야 하고, '1호'는 순서상 첫 번째가 아니라 중요성을 의미할 수도 있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2심 재판부는 "선거법상 허위사실 여부는 표현이 선거인에게 주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1심처럼 단어 하나하나를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9.1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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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심야와 새벽 시간에 잇따라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 등)로 배달업자 남 모(43) 씨를 구속했다.서울북부지법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께 서울 광진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성 주인을 성폭행하고, 팔찌 등 금품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남씨는 세시간 뒤인 오전 5시께 서울 중랑구 소재 분식점 여성 종업원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실패하자 피해자를 위협하며 현금 7만원을 뺏은 뒤 도망갔다. 남씨는 경기도 구리시로 이동해 또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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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11.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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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사고로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경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쓰러져 있던 B(36)씨를 승용차로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B씨는 당시 오토바이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쓰러져 있던 상태였다.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붙잡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에 뭔가 부딪히는 느낌은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잔해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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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10.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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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태어난 지 3개월 된 딸을 집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남양주경찰서에 구속됐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에서 3개월 된 딸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자는 숨진 아기의 친아버지인 A(27·무직)씨였다.A씨는 집에 딸을 두고 전날 외출했다가 돌아와 아침에 보니 딸이 죽어있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엎드린 채 숨져 있었다.A씨의 부인 B(27)씨는 A씨와 함께 지인들을 만나러 외출했다가 아침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경찰은 이전에도 이웃에서 이들 부부의 아동학대를 의심한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어, 학대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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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9.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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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자해하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9월 10일(수) 구리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경 구리시의 한 편의점에서 A(31)씨가 들어가 횡설수설하며 흉기로 목 등을 자해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제압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과거 정신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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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9.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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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여성의 집에 몰래 따라 들어가 흉기로 협박하며 돈을 빼앗으려 한 30대가 자수했다.4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9)씨를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돈을 빼앗기 위해 대상을 물색하며 구리시의 한 주택가 일대를 돌아다녔다.오후 2시경 피해 여성 B씨를 발견한 A씨는 낮에는 집안에 다른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쫓아갔다. 빌라 4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함께 올라간 후 B씨가 집에 들어가는 순간 따라 들어갔다.A씨는 집 안에서 흉기를 들이대며 B씨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B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휴대전화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 송금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잘 안 되고 B씨가 소리를 지르자 A씨는 바로 도망갔다.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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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9.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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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금) 남양주경찰서는 '아들의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남을 흉기로 찌른 A씨를 구속했다.남양주경찰서는 A씨(43·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경 남양주시 호평동의 B씨(47) 자택으로 찾아가 흉기로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에 앞서 주차된 B씨의 차량을 펑크냈는데,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차량소유주인 B씨의 자택에 찾았다가 피투성이가 된 현장을 발견하고는 A씨를 체포했다.A씨는 유부남인 B씨와 내연관계를 맺고 6년전 남자아이를 낳아 혼자 기르는 동안 B씨가 양육비를 주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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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7.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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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구리경찰서는 술에 취해 걸어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둔기로 때리고 돈을 빼앗으려고 한 이 모(35/무직)씨를 붙잡혔다.이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2시경 구리시의 한 골목길에서 30대 여성 A씨를 뒤따라가 둔기로 머리를 내리친 뒤 가방을 빼앗으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소리를 지르는 A씨의 입을 막으며 가방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A씨가 계속 반항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A씨는 많이 다치지 않았으며, 피해 금품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 다음날인 26일 오후 거주지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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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7.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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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금) 오전 1시 40분경 남양주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와 마주 오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장 모 씨/32세)가 현장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한 모 씨/29세)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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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6.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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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검찰이 안승남(54) 경기 구리시장의 선거기간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달 31일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검찰은 2심 재판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만큼 항소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피했다.그러나 검찰이 1심 재판 때 '경기 연장 1호 사업'에서 '1호'는 첫 번째를 의미한다고 주장한 만큼 이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1심 재판부는 '1호'가 첫 번째일 수도 있고 중요성을 의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1심 선고를 앞두고 합의부인 재판부 안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선고 기일을 두 차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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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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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월) 남양주경찰서는 노래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도우미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3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경 남양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B(37)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오후 8시께 노래방을 찾은 A씨는 약 2시간 동안 B씨와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시다 느닷없이 가방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사건 발생 전에도 해당 노래방을 자주 찾았으며, 피해자와도 안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만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범행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9.04.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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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일) 남양주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A(36)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6일 전북 정읍시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직후 살해하고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유기한 혐의다.경찰 관계자는 "남양주 관내에서 피의자의 범행에 대한 지인의 112 신고가 있었고,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일정한 주거나 직업이 없는 A씨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를 시인했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9.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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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화) 오후 9시 2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의 00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빌라 4층에서 발생했으며, 남양주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하자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고 세대의 현관문이 잠겨 있어 강제 개방하고 들어갔더니 현관문 앞에 B 모(58년생/남)씨가 엎드린 채 쓰러져 있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 했다.B씨는 전신 화상을 입었고,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불이나자 인근 주민 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및 경찰 인력 51명이 동원됐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9.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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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행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안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검찰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 아니고 연정사업 세부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안 시장은 당선 목적으로 SNS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끼쳐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변호인은 "연정사업으로 실제 추진됐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구리시 등 다수 공문에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문구가 실제 등장한다"며 "목록상 첫째가 아니더라도 '1호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9.04.0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