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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는 페이스북 등 SNS에 ‘맞춤신용대출’로 광고를 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20대 여성 등 38명에게 유흥업소 등에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의 직장 정보를 만들어 대출을 받게 해준 뒤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대부업법위반 등)로 일당 13명을 검거, A씨(28) 등 4명을 구속, B씨(19)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A씨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C씨(20) 등 38명의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허위로 작성, 이를 대출업체에 제공하고 대출업체로 부터 모두 2억8백만원을 대출받도록 한 혐의다.A씨 일당은 재직증명서 위조하고 허위의 소득확인정보를 만들어 주었다는 이유로 대출금의 일부(10~66%)를 수수료 명목으로 6천4백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찰조사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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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며 고가의 장난감을 훔친 부부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16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33)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부인 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초까지 서울 중랑구와 구리시 일대 대형마트 11군데에 들어가 레고 등 고가 장난감의 보안장치를 제거한 후 6세 아들이 탄 유모차에 싣고 나왔다.훔친 물건 위에는 담요를 덮어 마트 보안요원들의 눈을 피했다.이들은 102회에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을 훔쳤고,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판매해 800만원 가량을 벌었다. 경찰은 이들 집에서 366개 물품을 압수했다.이들은 퀵서비스를 하던 박씨가 일자리를 잃으면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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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3.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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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평소 생활를 비관 및 우울증을 앓던 A씨(48세ㆍ주부)를 큰딸을 살해하고 작은딸을 살인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5일(토) 두 친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할 마음을 먹고,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모 아파트에서 수면제를 먹여 잠자고 있던 큰 딸(29세ㆍ회사원)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이어 작은 방에서 작은 딸(23세ㆍ대학생)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자는 사이 번개탄을 피워 살해하고자 하였으나 머리가 아파 잠에서 깨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다.범행후 A씨는 사우나, 모텔 등을 5일 동안 전전하다 언니의 설득으로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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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3.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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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남양주경찰서는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으로 의심한 A씨를 밖으로 불러내 살해한 혐의로 B(61세)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B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 35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의 모 빌라 앞에서 A(50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사전 준비한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과 인근 주민에 따르면 B씨는 평소 의처증이 있어 A씨가 자신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고 A씨 집 앞에 찾아갔다.B씨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차에 기름이 떨어지고 있다. 밖으로 나와서 봐라" 며 집 밖으로 유인한 뒤 B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와 둔기로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탐문수사와 함께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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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3.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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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북부 일대 사우나를 돌며 10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 A모(30세,남)씨를 검거ㆍ구속했다.A씨는 절도죄로 집행유예를 받고 지난 해 8월 출소하여 남양주ㆍ구리ㆍ의정부 등지의 사우나에서 생활한 주거부정인 자로 사우나에 들어온 손님 중 돈이 있을 만한 사람의 락카 번호를 기억해 두었다가 손님이 자리를 뜬 사이 미리 준비한 만능키를 이용하여 락카를 열고 지갑과 휴대폰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사우나 내부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피의자의 범행 확인 및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장주변 CCTV 100여대를 끈질기게 분석, 동일인을 찾아내는 등 수사관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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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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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화) 오전 12시 15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436-5번지의 상가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통이 폭발해 인근에 있던 근로자 A(41세)씨가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당시 가스통 근처에서 철골 구조물을 절단·해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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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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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지난해 4월경 상습절도로 만기 출소 후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또다시 남양주, 구리시 일대 초저녁 불이 켜져 있지 않은 고급전원주택 만을 골라 20여 차례에 걸쳐 1억3천만 원 상당의 절도 행각을 벌인 A씨(39세․남)을 한 달 보름간 끈질긴 추적 수사로 검거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A씨는 4살과 14살 때 부모님이 각 돌아가신 뒤 중학교를 중퇴하고 전국을 떠돌며 절도와 강도행각으로 의식주를 해결하였으며, 7차례에 걸쳐 14년간 교도소 생활을 했었음에도 또다시 출소하여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검거됐다.A씨는 2015년도 출소 후 오토바이를 구입 해 자전거도로와 야산의 소방도로를 이용 한적한 고급 전원주택만 골라 초저녁까지 기다리며 불이 켜지지 않으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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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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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총경 박승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명 아이돌 가수 공연티켓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140명으로부터 1,5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모 씨(24세, 남)를 검거, 구속했다.A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공연 티켓 예매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캡처하여 예매번호만 보이게 편집한 후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유명 아이돌 가수 공연 티켓을 구매하고 싶다는 피해자들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접근한 뒤예매번호를 문자로 전송하여 안심한 피해자들에게 웃돈까지 요구하며 돈을 편취해 왔고, 일부 피해자들은 허위 티켓만 믿고 공연장에 도착해서야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수년전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돈을 탕진한 후 부족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사기 범행을 시작하였는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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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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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일) 오전 구리시 장자못 호수공원에서 80대 할머니가 숨졌다.구리소방서 119구조대는 장자못 호수변에 신발이 벗겨져 있다는 경찰의 신고로 출동하여,호수변에서 분홍색 운동화와 상의를 발견했다.119구조대원은 잠수 장비를 착용 후 한시간 반 정도 차가운 호수를 뒤져 익수자를 발견하였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경찰 조회로 80대 여성으로 확인된 익수자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딸에 따르면, 평소 우울증과 치매 등의 지병으로 힘들어하던 중 14일 오전 08시 30분경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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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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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남양주경찰서는 진접농협(조합장: 서명원) 특혜 대출과 이자 편의 의혹에 대한 단서를 잡고 해당 농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조합 고위 관계자가 지난 2010년 총 70억원을 대출해준 건과 관련해 40억원 상당의 이자가 연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협 고위직 출신인 채무자 A씨의 편의를 봐줬다는 점에 혐의를 두고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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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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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서장 박영진)는 보행중이던 지체장애우를 차량으로 충격하는 교통사고를 낸 후, 사고 현장에서 허위로 연락처를 알려주고 달아났던 운전자 P모씨(37세,남)를 CCTV 분석과 탐문수사로 사고 후 이틀 만에 검거했다.사고는 지난 2월 1일 오전 8시 27분경 구리시 아차산로 499번지 앞 노상에서 발생했다.운전자 P씨는 보행중이던 피해자 A모씨를 자신이 몰던 라보 트럭으로 충격하고 현장에서 A씨에게 허위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알려주고 사라졌다.그러나, A씨는 교통사고시 입은 충격으로 뇌출혈을 일으켜 의식불명 상태가 됐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지만 9일 사망하였다. 더욱이 A씨는 지체장애 2급의 장애우였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뒤늦게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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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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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수) 오후 3시 30분경 남양주시 평내동 산 45-1번지 천주교대교구 평내묘원 인근에서 담뱃불티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산불이 발생하자 남양주소방서는 소방헬기와 남양주시 산불진화대의 합동으로 작업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산불로 인해 박 모(55세)씨가 허벅지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봉분 100여기와 잡목 등 임야 1,500㎡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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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2.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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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수) 오전 9시 10분경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평내IC 출구 내리막길에서 BMW승용차가 철제 펜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새누리당 사무부총장인 홍문표(68세) 의원의 아들 승수(40세)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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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1.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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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월 21일 저녁 양주 별내동 소재 00편의점에서 여자 혼자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칼로 위협 후 현금 34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한 A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6년 1월 21일 오후 9시경 남양주 별내동 소재 00편의점에 “40대 남성이 칼로 종업원을 위협한 후 금품을 강취하고 도주하였다”는 112 신고가 접수, 사건 직후 경찰서장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병력을 일사분란하게 지휘 했다.현장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용의자 인상착의를 전 근무자들과 인근 경찰서까지 전파ㆍ공유하도록 지휘하는 한편, 용의자 도주로 방면에 긴급배치 실시 및 도주경로를 추격하여 발생 4시간 만에 범인을 검거했다.A씨는 10년 전 이혼 후 일정한 직업 없이 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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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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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총경 박승환)는 중고물품거래 사이트에서 휴대전화를 비롯하여 피해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접근한 후 거래 물품 중량에 맞게 헌옷·벽돌 등을 채워 포장한 택배를 발송하고 운송장 사진을 전송하여 안심한 피해자 143명으로부터 3천8백만 원을 편취한 부자를 검거하여 아들 A모 씨(23세)는 구속, 아버지 B모 씨(53세)는 불구속 입건하였다. A씨는 동일 건으로 한차례 구속된 후 출소하였으나 父인 B씨와 함께 도박에 중독되어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인터넷 사기 범행을 계속해 왔으며 편취한 돈으로 강원 정선 일대 모텔을 전전하며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탕진하였다.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일주일 간격으로 변경하며 도피 생활을 했지만 검거 되었으며, 당시에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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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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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경찰서장 박영진)는 자신을 대출회사 직원이라고 속여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을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인 피의자 A某(27,남)씨를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현행범인체포하여 검거·구속했다.이 보이스피싱 조직은 대출이 필요한 사람을 상대로 거래내역을 쌓아 대출을 해 주겠다는 핑계로 통장명의자를 모집한 후, 통장명의자로 하여금 직접 피해금을 인출하게 하여 조직의 인출책에게 전달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A씨는 같은 방법으로 올해 1월에만 경기도 부천 및 남양주시 일대에서 3차례에 걸처 3,200만원을 편취하였고, 계속하여 구리시에서 범행을 하려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통장명의자의 신고로 체포되어 구속됐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01.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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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15.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및 남양주 일대에서 총 14회에 걸쳐 자전거를 상습절취 후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판매한 A씨(37세․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A씨는 동종 범행으로 최근 출소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다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시 범행하였고, 아파트나 상가 건물, 주택가 등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에서 절단기로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자르는 수법으로 범행하였다. 또한 훔친 자전거를 마치 자신의 자전거인 양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올려 판매하는 수법으로 450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의 자전거를 훔친 뒤 사진을 찍어 중고나라 싸이트에 판매글로 올렸다가, 이 글을 본 B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0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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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수) 오후 8시 10분쯤 남양주시 호평동의 동양파라곤, 대명루첸, 인광그대가 대림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3천 5백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한국전력은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해 5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한전 측은 "전기 선로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5.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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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총경 박승환)는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하여 “당신의 계좌가 범죄 계좌로 개설되어 이용됐다, 돈을 전액 인출하여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라.”고 속여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억4,2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피의자 이○○(26세, 남, 중국인 귀화자)를 검거 구속했다. 남양주경찰서 지능팀은 피해자 S모씨에게 검찰사칭 전화를 하여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어 범죄에 연루되었는지 금융감독원에서 확인해야 하니 계좌의 돈을 모두 인출해 달라. 확인 후 돈은 바로 돌려주겠다.”라고 거짓말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5,200만원을 인출하게 한 후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의자 이○○가 이를 받고 도주하는 등 남양주와 서울에서 동일 내용의 사건으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3억4,20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5.12.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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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각각 2억원과 2억2,000만원의 전세세입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2채를 각 3억4,000만원과 2억6,500만원에 매입하면서, 신용상의 문제가 없는 명의수탁자를 내세운 후, 전세가 없는 것처럼 매매계약서와 임대차계약서, 공문서인 전입세대열람 내역서를 위조하여 합계 4억1,200만원을 금융권으로부터 대출 받아 편취한 일당 3명을 검거했다. 남양주경찰서 경제팀은 아파트 구입시 명의 대여해 주었는데 대출승계를 해가지 않고 있다는 고소사건을 접수, 집중수사를 통하여 범행사실 일체를 확인했다.특히, 금융권이 전세입자 실사를 하지 않고 형식적인 서류심사를 통해 주택담보대출를 해주고 있는 허점을 이용하여, 명의를 빌려줄 사람을 모집하여 세입자가 있는 ○○○시 ○○동 아파트2채를 .명의대여자 명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5.12.1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