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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양주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며 끼어드는 차를 고의로 들이받아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김 모(21)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 씨 등은 지난 8월 1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 반포IC 인근에서 BMW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으로 끼어드는 승합차를 고의로 들이받아 보험금 437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014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보험금 9천2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이들은 서로 순번을 정해놓고 한 번에 2∼4명씩 에쿠스, 체어맨 등 고급 승용차에 타 주로 수도권 일대에서 앞에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속도를 높여 들이받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조직폭력배인 김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고등학생 후배들에게도 "용돈을 벌게 해주겠다" 며 범행에 가담시켰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11.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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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신승희 부장검사)는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의 ‘봉주르’의 하수관 불법 확장 특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남양주시의 상하수도센터, 도시개발과, 도로정비과 등 3개 부서에 수사관 7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검찰은 봉주르가 2012년 하수관을 불법으로 확장해 북한강에 오ㆍ폐수를 흘려보냈고 당시 시 담당 과장이던 상하수도센터 소장 A 씨가 공사 편의를 봐 준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이날 3개 부서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 씨를 불러 혐의를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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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0.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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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의정부지검 공안부(서성호 부장검사)는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3선)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윤 의원은 지난해 3∼4월 지역구인 구리시내 12곳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그린벨트 해제!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라는 내용의 허위사실이 기재된 현수막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은 '조건부 의결'이어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의 효과가 없어 현수막 내용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윤 의원은 재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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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0.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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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남양주경찰서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김 모(29세)씨를 구속했다.김 씨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운전책'으로, 지난달 29일 피해자 최 모(32세/여)씨에게 접근해 2,54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다.최 씨는 이날 앞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한 인물로부터 "계좌가 금융사기 범죄에 이용됐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면 범죄수익금인지 확인하고 다시 입금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겁을 먹은 최 씨는 계좌에 있는 돈 2,540만원을 인출해 집인 강원도 춘천에서 전화 속 가짜 검사가 시키는 대로 남양주 금곡역까지 갔다.현장에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임 모(30세)씨가 나와 있었고 그는 최 씨에게 돈을 건네받은 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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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9.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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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정부지검 공안부(서성호 부장검사)는 "백 시장을 상대로 재선거 당시 상대 후보와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고소·고발 9건을 모두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유권자시민행동 구리·남양주지부는 지난달 2일 "백 시장이 전통시장 화재 잔재물 청소를 공약하고 당선 후 재난관리기금 2천800만원을 사용했다"며 선거법 위반 혐의로 백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은 사유지여서 폐기물관리법상 토지소유자에게 책임이 있는데도 재난관리기금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유권자인 토지소유주를 매수했다는 취지다.구리시는 국민안전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국민안전처는 '사유시설이라 해도 소유자 조치를 기대할 수 없고 불특정 다수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징후가 있을 때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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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9.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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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일) 남양주경찰서는 서울시 중랑구에서 10대 여학생을 성 폭행하고 버스를 타고 납치.감금한 최 모(24)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경 서울시 중랑구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하여 인근 건물로 데리고 들어가 성폭행했다.여학생을 성폭행한 최 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흉기로 위협해 남양주로 향하는 버스에 A양을 태웠다.최 씨가 버스에서는 흉기로 A양을 위협하는 등 눈길을 끌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 승객들은 수상한 낌새를 느끼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최씨는 이 여학생과 서울서 1시간 떨어진 남양주시 화도읍까지 이동했으며, 최 씨가 화도읍 한 정류장에서 내리자 여학생은 버스 기사에게 달려가 도움을 요청, 최 씨로부터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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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9.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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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4·13 재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의정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총 9건의 혐의로 고발된 백 시장을 지난달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백 시장은 상대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경력 허위사실 공표 등 총 8건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상태다.검찰은 그동안 접수된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고발인과 참고인 조사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백 시장을 불러 조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추후 소환 계획 등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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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9.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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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상당의 재산을 가로챌 목적으로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여성이 내연남과 함께 경찰에 검거됐다.21일, 남양주 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A씨와 A씨의 내연남 B씨를 검거해 구속했다..A씨는 지난 4월 22일경 남양주시 도농동 00아파트의 집에서 니코틴 원액을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과 함께 섞은 뒤 남편 C씨에게 몰래 먹여 살해하고, 사망보험금 8천만원을 받아내려 했으나 수사가 진행중인 것을 안 보험사에서 지불을 거부해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지난 4월 22일 변사사건 부검한 결과 체내에서 치사량 상당의 니코틴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이 검출되었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4개월여 수사를 진행해 범인 검거했다,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주변 인물 통화내역 및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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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8.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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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구리경찰서(경찰서장 박영진)는 대포통장을 모집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자신의 통장계좌 체크카드를 판매하기 위하여 통장을 개설하여 양도한 후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1,200여만원이 입금되자 자신의 다른 계좌로 이체 및 현금 인출하는 방법으로 돈을 가로챈 A씨(21세, 남)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검거 구속했다.A씨는 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범죄에 이용될 것을 알고 있음에도 새로 통장을 개설하여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후 본인 명의의 통장 체크카드를 보이스 피싱범에게 넘겨주었으며 넘겨준 체크카드의 은행계좌에 보이스피싱 피해금원이 입금되어 알림을 받은 즉시 자신의 다른 통장으로 계좌이체 및 출금하는 방법으로 가로채 피해금원을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A씨는 상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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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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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는 스마트폰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51명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모 씨(22세, 남)을 사기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21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거래 카페에서 각종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왔다. A모 씨는 현재 B시청 소속 공익요원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에 빠진 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사기를 친 것으로 밝혀졌다.더구나 어머니의 집에 있는 에어컨 및 세탁기까지 절취해 되팔아 총 2,300 만원 상당을 도박 사이트에 베팅하였으나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A씨는 선입금을 받은 후 물건을 보내주지 않자 돈을 돌려 달라고 강력히 항의하는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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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7.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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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남양주경찰서는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박 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박 씨는 지난 2014년 8월 제자인 A양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우고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가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세 차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2년간 피해에 대해 고민하던 A양은 최근 부모와 논의해 박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박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 수사 결과 혐의점이 상당히 확인돼 지난달 2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박 씨는 학교에서 인권부장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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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7.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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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양주경찰서는 새벽에 차로 몰고 가게 문을 부순 뒤 물건을 훔친 혐의로 김 모(38)씨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월 2일 오전 3시경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슈퍼마켓 문을 차로 들이받아 부수고 침입하여 담배와 현금 등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김 씨는 앞서 오전 2시 15분경 범행 현장 근처에 있던 차량 2대를 뒤져 라면 등을 훔친 뒤 차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스타렉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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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7.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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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의정부지방법원은 마약류위반 혐의로 구속된 남양주시체육회 사무국장 K 모씨에 대해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K 사무국장은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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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7.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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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화) 오후 5시 35분경 남양주시 와부읍의 팔당역에서 이 모(55세/남)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코레일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양평 방향 열차 운행을 약 50분간 통제했다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운행을 정상 재개했다.경찰은 이 씨가 선로로 갑자기 뛰어드는 모습이 나오는 녹화 영상을 확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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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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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6월 20일(월) 오전 11시 30분경 와부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앞 맨홀에서 작업 도중 추락한 윤 모(남자, 46세)씨를 구조했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윤 씨는 오수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맨홀내부로 내려가던 중 갑자기 사다리가 부러지면서 폭 1m, 깊이 7m의 맨홀안으로 추락하여 대퇴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가스측정 등 현장안전 확인 후 맨홀내부로 진입하여 골절부위 고정 및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요구조자용 안전벨트에 환자를 결착시키고 구조공작차량의 크레인 윈치를 이용 안전하게 인양하여 구조했다.소방서 관계자는“맨홀내부는 유독가스가 상존하고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아 작업 전 안전점검을 필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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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6.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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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27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진접선 4공구/포스코 건설)에서 공사 현장이 붕괴돼 근로자 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사고 당시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 1명은 폭발 직후 현장 바깥으로 튕겨져 나왔으며, 나머지 사망자 3명은 매몰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때 매몰됐다가 구조된 근로자 등 부상자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3명이 중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밝혀졌다.사망자는 오남리 한양병원과 진접읍 현대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으며, 부상자들은 한양대 구리병원, 현대병원 백 병원, 한양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사고 현장은 금곡리 주곡2교 부근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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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기자
2016.06.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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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오전 3시 30분경 구리시 아천동 한강시민공원에서 SUV 차량이 강물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서 오전 5시 22분경 빈 차량을 인양했다. 7분 뒤 차량 인근에서 이모(6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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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05.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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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수) 오전 10시경 경춘선 평내호평역 승강장에서 이 모(43세/여)씨가 진입하는 전동차에 몸을 던져 자살을 기도했으나, 역사 진입으로 서행하던 전동차의 열차 사이 공간 덕에 목숨을 건졌다.이 씨는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선로에 추락하면서 몸이 열차에 깔렸지만 다행히 열차와 선로 사이 공간이 확보돼 크게 다치지 않았고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어깨와 다리 등을 다친 이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 수습 과정에서 평내호평역 양방향 열차 운행이 약 40분간 지연됐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05.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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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행업자로부터 3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박기춘(60)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그는 3개월간의 항소심 재판 동안 닷새에 한 번 꼴로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형량은 낮아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5일 박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 증거은닉교사죄에 대해선 별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1심과 같은 결과다. 재판부는 “3선 국회의원이 7차례에 걸쳐 거액을 수수한 행위는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제정된 정치자금법이 금지한 전형적인 범행이라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다만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대체로 인정하는 자수서를 내는 등 반성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04.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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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3일 남양주시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명이 투표용지를 받지 못해 정당투표를 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배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6시 조금 지나서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초등학교에 마련된 진접읍 제15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7명은 정당을 뽑는 정당명이 인쇄된 투표용지를 받지 못해 후보자 투표만 한 것으로 밝혀졌다.남양주선관위는 투표종사자의 실수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를 재교육시켜 현장에서 계속 투표 업무에 종사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6.04.13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