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사고로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경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쓰러져 있던 B(36)씨를 승용차로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B씨는 당시 오토바이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쓰러져 있던 상태였다.

폐쇄회로(CC)TV 조사 등을 통해 붙잡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에 뭔가 부딪히는 느낌은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잔해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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