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자해하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9월 10일(수) 구리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경 구리시의 한 편의점에서 A(31)씨가 들어가 횡설수설하며 흉기로 목 등을 자해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제압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정신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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