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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금) 오전 1시 40분경 남양주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와 마주 오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장 모 씨/32세)가 현장에서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한 모 씨/29세)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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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6.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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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검찰이 안승남(54) 경기 구리시장의 선거기간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달 31일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검찰은 2심 재판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만큼 항소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피했다.그러나 검찰이 1심 재판 때 '경기 연장 1호 사업'에서 '1호'는 첫 번째를 의미한다고 주장한 만큼 이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1심 재판부는 '1호'가 첫 번째일 수도 있고 중요성을 의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1심 선고를 앞두고 합의부인 재판부 안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선고 기일을 두 차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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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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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월) 남양주경찰서는 노래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도우미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3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경 남양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B(37)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오후 8시께 노래방을 찾은 A씨는 약 2시간 동안 B씨와 노래를 부르고 술을 마시다 느닷없이 가방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사건 발생 전에도 해당 노래방을 자주 찾았으며, 피해자와도 안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만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범행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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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4.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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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일) 남양주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A(36)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6일 전북 정읍시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직후 살해하고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유기한 혐의다.경찰 관계자는 "남양주 관내에서 피의자의 범행에 대한 지인의 112 신고가 있었고,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수사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일정한 주거나 직업이 없는 A씨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죄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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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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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화) 오후 9시 2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의 00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빌라 4층에서 발생했으며, 남양주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하자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고 세대의 현관문이 잠겨 있어 강제 개방하고 들어갔더니 현관문 앞에 B 모(58년생/남)씨가 엎드린 채 쓰러져 있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 했다.B씨는 전신 화상을 입었고,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불이나자 인근 주민 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및 경찰 인력 51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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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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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승남 구리시장에 대행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안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은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검찰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 아니고 연정사업 세부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안 시장은 당선 목적으로 SNS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끼쳐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변호인은 "연정사업으로 실제 추진됐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구리시 등 다수 공문에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문구가 실제 등장한다"며 "목록상 첫째가 아니더라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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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4.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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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화) 오전 11시 5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산 2-17번지 금남IC 양수리 방향 도로상에서 BMW X5 3.0D 차량이 화재로 전소됐다.운전자 C씨에 따르면 양수리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하던 중 차량의 엔진 RPM이 계속 올라가 차량을 갓 길에 주차한 후 시동을 끄려고 했으나 시동이 꺼지지 않았고 차량 보닛을 열자 에진룸 내 엔진 하부에서 불길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화재로 차량을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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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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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남양주시 수동면의 팬션에서 30∼40대 남·여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팬션의 안방에서 40대 초반 남성 A씨와 B씨, 30대 초반 여성 C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이 발견된 방은 문틈이 비닐 등으로 밀폐돼 있었고, 방 내부에서는 술병과 타다 남은 연탄, 유서가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3명의 유서가 각각 발견됐고, 정확히 밝힐 수 없지만 신변 비관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사건이 발생한 집은 숨진 이들 중 한명인 A씨가 살던 곳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가족이나 친척,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관계는 아니며 만나게 된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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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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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의 A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되어 구리시 소재의 종합병원에서 격리 수용되어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SV는 감염이 되면 성인의 경우 약한 감기 증상만 보이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노약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전염병이다.이번에 감염된 신생아는 지난 9일 구리시의 A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으며 13일 퇴원한 뒤 남양주시내 A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신생아는 사흘 뒤 16일 콧물을 흘리는 등 RSV 의심 증세를 보이자 곧바로 B 산후조리원을 퇴소한 뒤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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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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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금) 오전 3시경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산 39-1번지 수석~호평간 민자고속도로 백봉터널 출구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최초 신고자 최 모씨에 따르면 백봉터널 상행선 출구로 나와보니 승용차가 전도된 상태로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다 불꽃이 솟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쉐보레 스파크 차량 운전자 조 모(1982년생)씨에 따르면 백봉터널 진입 후 출구로 나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면서 터널 좌측 벽면을 충격 후 출구 쪽에서 전도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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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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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청 7급 공무원 H 모씨(시설직)를 강간미수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한 것으로 밝혀졌다.H씨는 지난해 11월경 남양주시 소재의 여성 A씨(설계사무소 직원)의 집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H씨와 A씨는 사건 당일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후 A씨는 12월 H씨를 경찰에 고소했다.H씨는 술을 마셨지만 "억울하다" 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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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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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일) 오전 4시 30분경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40대 남자 승객 김 모씨가 택시기사 이 모(62/여) 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승객 김씨는 도주한 뒤 16시간만에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당시 소주 2∼3병을 마셔 만취한 상태로 범행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으나 범행 사실은 시인했다.범행을 저지르기 직전 김 씨는 기사 이 씨와 말다툼을 벌였다.김 씨가 새벽에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아 화가 난다며 짜증을 내자, 이 씨가 그럼 다른 차를 타라고 하자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인 이 씨 딸에 따르면 만취 상태로 인근 대형마트에서 택시에 탑승한 김 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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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2.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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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일) 구리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신생아가 확인 됐다.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시내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신생아 1명이 이날 RSV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산후조리원에서는 전날에도 한 신생아가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후 RSV 판정을 받았다.신생아 2명은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산후조리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했지만 감염 경로 등은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며 "RSV 잠복기가 2∼8일인 만큼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 중"이라고 말했다 RSV 원인RSV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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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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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월) 오후 5시 12분경 구리시 교문동 산 8-1번지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불로 인해 약 2ha가 불에 탔으며, 조경수 다수가 소실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 70명, 경찰 50명, 시청 직원 480명, 산불 진화대 20명 등 650여명이 동원되어 초등 진화에 총력을 다 해, 조기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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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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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총경 이성재)는 지난해 7월 28일 오후 11시경 남양주시 ‘○○물류창고’에 침입하여 보관 중이던 명품신발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시가 6,000만원 상당의 신발, 의류 등 절취한 혐의로 전직 보안업체 직원 A씨(남, 37세)를 검거 구속했다.A씨는 보안업체에서 퇴사 후,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창고 보안장치를 원격으로 해제 후 침입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하였으며,경찰은 주거지에서 절취한 명품신발 등 피해품 수십점을 압수하고 장물 처분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향후 남양주경찰서는 보안업체에 대해 퇴사직원 보안교육과 정기적으로 보안프로그램 점검하고, 창고 업주에 대해서는 수시로 비밀번호 변경하여 유사범죄를 예방할 것을 당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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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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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화) “구리 시청을 폭파하겠다"며 허위 협박 전화를 한 50대가 2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구리시청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과 형사들을 출동시켰다. 경찰은 걸려온 전화번호 등을 토대로 협박범을 추적해 오후 2시경 구리시의 한 교회 인근에서 A(52)씨를 붙잡았다.A씨는 만취한 상태에서 협박 전화를 했으며,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협박 전화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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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1.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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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8일(금) 구리시에서 운전자가 택시를 들이받은 후에도 차를 세우지 못하고 질주하다 중앙선을 넘어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자신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경 구리시 교문동에서 골목길에서 대로로 나오던 오피러스 차량이 직진하던 택시 옆 부분을 들이받았다.사고 이후에도 오피러스 차량은 멈추지 않고 질주를 시작했다. 약 500m 가속하며 질주하던 차는 중앙선을 넘어, 보행자 A(47세)씨가 숨졌으며, 차량 운전자 B(47세)씨는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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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9.01.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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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의정부지검 공안부(김석담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승남(53) 구리시장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의원 당시 구리 월드 디자인시티 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안 시장은 모 언론과 통화에서 "혐의와 관련해 모두 소명한 상태"라며 "성실히 재판을 받겠지만 시정에 우선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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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8.12.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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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 경제1팀은 인터넷 사이트에 ’휴대폰을 신규 가입하면 저렴하게 판매하겠다’ 고 광고하여 497명을 상대로 2억 4,075만 원을 편취한 휴대폰 판매점 대표 A씨(37세)를 사기 혐의로 구속 했다.경찰은 올해 8월경 피해자들이 전국 경찰서에 접수한 진정서 등 461건을 병합하여 약 3개월간 집중 수사한 끝에 A씨가 서울, 부산 등 10여곳의 위탁지점을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휴대폰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아 대금 일부를 돌려막기 식으로 영업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 예정이며,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게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광고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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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8.1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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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저층부 빌라 등을 범행대상으로 삼고 잠겨져 있지 않은 창문이나 베란다로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총 6회에 걸쳐 절취한 A씨(23세ㆍ남)를 검거, 구속하였다.A씨는 외출하여 아무도 없는 시간인 오전시간대에 빌라 건물 뒤편의 가스배관을 이용하여 올라가 잠겨져 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하고는 방안을 뒤져 목걸이, 반지 등 귀금속을 절취 후 도주하는 수법으로 범행 하였다.A씨는 전에도 같은 수법의 범행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으며, 특히, CCTV를 피해 다니는 치밀함까지 보여 추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CCTV 수사 등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면밀한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 하였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8.11.20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