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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토) 오후 2시50분경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의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호흡이 멎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경찰은 A씨가 이날 북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익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6.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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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의 야산 기슭에서 50대 여성이 갑자기 달려든 1.5m짜리 대형 견에 습격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피해 여성은 탈출하지 못하고 약 1분 동안 개에게 목 등을 물렸던 것(현장에 있던 개는 사모예드, 풍산개 믹스견으로 수컷, 약 25kg에 5세 미만으로 추정)으로 알려졌다.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나중에 이 개를 붙잡았지만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일대를 오래 떠돈 유기견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23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의 한 공장에 지인을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5.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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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약대울천에 신설된 약대울교각 위에 평내동 하수처리장 건립 반대 프랭카드가 게시되어 있다.인분까지 처리한다는 말이 맞는 말일까?남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처리장은 하루 4만1천톤 정도 하수처리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인분 처리 시설은 계획에 없다"고 밝히고 있다.현재 평내, 호평동에서는 하루 2만톤의 하수가 진건하수종말처리장으로 13km의 관로를 통해 배출되고 있으나 노후 관로로 인해 불명수가 유입되어 3만3천톤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남양주시는 평내하수처리장 건립을 위해 환경부에 오염총량 승인 신청
카메라고발
다산일보
2021.05.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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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어린이 2명을 성추행한 목사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40분경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 2명에게 접근해 "함께 기도하자"며 다가가 껴안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같은 날 저녁,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붙잡았다.A씨는 관할 지구대에 자진출석해 아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4.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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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15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민들에게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9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아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4월 28일 서울고법 형사6-1부(김용하 정총령 조은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김 의원은 지난 2019년 10월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진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4.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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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 폰의 발달로 SNS, 기관 사칭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피싱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실정이다.전화를 통하여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의미한다.피싱(phishim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것으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0년 보이스 피싱 현황 분석자료를 보면 지난해 피해금액은 2,353억
사회
다산일보
2021.04.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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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토) 오전 11시 23분경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지하 6층 지상 19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김모 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추락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오피스텔 건물 3층(층고가 높아 4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7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이 중 7명은 경상이며, 10명은 단순 연기 흡입이다. 건물 5층에서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는 60명이 작업 중이었다.사망자와 부상자를 제외한 42명 중 2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나머지 16명은 소방헬기(11명) 등에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4.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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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구분없이 누구나 아는 범죄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보이스피싱(Voice-Phishing)은 “목소리로 개인정보를 낚아채간다.”는 말을 영어로 합성한 단어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면편취에서부터 전기통신 금융사기·택배문자에 이르기까지 수법도 다양해지고 그 피해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휴대폰 고장 등의 이유로 부모에게 메신저를 통해 편의점에서 기프트카드를 구매하게 한 후 일련번호
사회
다산일보
2021.04.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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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정
다산일보
2021.04.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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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토) 오후 6시 50분경 남양주시 다산동의 부영애시앙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0시간 만인 11일 오전 2시 37분쯤 완진됐다.이날 화재로 주민 등 41명이 연기를 마셨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들은 대부분 경상으로 귀가했다.긴급 대피한 주민 81명은 학교 강당과 마을회관 등 4개 시설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월요일 귀가했다.연기로 인해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던 경의중앙선 도농역 열차 운행은 중단 7시간여 만인 오후 12시경부터 재개됐다.불이 난 건물은 지상 18층, 지하 3층짜리 주상복합이다. 상가 위 아파트에는 3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4.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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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화) 오전 8시30분경 남양주시 조안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0)씨가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교각에서 거푸집을 제거하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추락 충격으로 중상을 입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로프 등 작업 중 추락 방지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3.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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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박은경 의원이 29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 없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쳐달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먼저 하수처리기본계획변경안은 신도시개발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지역에 신설하여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므로 평내호평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겠다는 안은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고 했다.또한 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지원안에 동료의원들의 동참을 요청하며 출퇴근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책임지고 덜어주는 지원책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서
시정.의정
다산일보
2021.03.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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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지구·구리 갈매지구·하남 미사지구 등 신도시의 건설 현장에서 판매가를 담합하고, 물량도 배분한 레미콘업체 20곳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16일 "판매가 담합과 물량 배분에 가담한 산하인더스트리·삼표산업·원방산업·유진기업·청암·장원레미콘·성신레미컨·SP네이처·건설기업·우림콘크리트공업·삼양레미콘·정선·아주산업·흥국산업·삼양기업·신일CM·토성산업·천마콘크리트공업·일진레미콘·동방 20개사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25억1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별 과징금은 산하인더스트리 4억2500만원,
사회
다산일보
2021.03.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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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정
다산일보
2021.03.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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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정
다산일보
2021.03.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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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정
다산일보
2021.03.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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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정
다산일보
2021.03.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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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수) 오후 7시 20분경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의 M세차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화재가 발생하자 진화 작업 중 소방관 2명이 세차장 구조물이 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요양원이 있는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질 우려에 대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5명과 장비 48대를 투입했다.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와 직원 등 30여명은 무사히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1층짜리 건물(150㎡)이 완전히 불에 타고, 세차 기계 등이 다수 소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2.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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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5보병사단이 '21. 2. 22.(월) ~ 26.(금) 기간 동안 남양주시·포천시 일대에서 동원즉응태세 숙달 및 국지도발·전면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혹한기 훈련을 시행한다. 부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 안전대책이 강구된 가운데 실전적인 동계훈련에 임한다.부대는 국지도발 대비훈련 간 남양주 경찰서 등 민ㆍ관ㆍ군ㆍ경의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적의 다양한 침투 및 도발 유형에 대응하고, 전면전 대비훈련 간에는 사단의 핵심 임무인 부대증편 절차를 행동화 숙달한다. 장병들은 야전성 배양을 위해 동계 야외숙영을 통해 내한 적응능력
사회
다산일보
2021.0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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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오후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문화교육국장, 남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담당 과장과 함께 피해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출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 31명을 태운 버스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 내리막길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중학생 선수 1명이 사망하고 30명은 중경상(중상 3, 경상 27)을 입고 진주제일병원, 산청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은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산청군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1.02.0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