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토) 오후 2시50분경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의 한 수상레저업체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 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호흡이 멎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이날 북한강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 익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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