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수) 오후 7시 20분경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의 M세차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진화 작업 중 소방관 2명이 세차장 구조물이 위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요양원이 있는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질 우려에 대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5명과 장비 48대를 투입했다.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와 직원 등 30여명은 무사히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1층짜리 건물(150㎡)이 완전히 불에 타고, 세차 기계 등이 다수 소실돼 7천4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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