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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화) 오후 11시 12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마석우천에서 학생 2명이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경찰과 남양주소방서는 수색 중 사고지점에서 2km 떨어진 지점에서 소지품(가방)을 발견하고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건·사고
최원호 기자
2022.08.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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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8일 주요 소방 정책에 대한 설명과 공유를 위한 「관내 도의원 초청 소방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이석균 도의원(남양주 1), 유호준 도의원(남양주 6), 이병길 도의원(남양주 7), 이용호 도의원(비례), 정경자 도의원(비례),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각 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일반현황 설명 ▲`21년도 소방활동 실적 보고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협조 당부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의견 소통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 청취 ▲소방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8.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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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여름철을 맞아 8~9월 중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8일 당부했다.이는 최근 폭염 등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벌의 활동이 활발해진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해 벌 쏘임 사고 위험 역시 커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벌집 제거 관련 소방 출동 횟수는 총 1만7,324건으로, 이 중 84%(1만4,548건)가 여름철인 7~9월 사이에 집중됐다.소방청 역시 지난달 27일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8.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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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이나 폭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구급대원 폭력이 647건이 발생하였다.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ㆍ폭행피해 구급대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폭행 발생 시 112, 119상황실로 자동신고 및 관련정보를 전송하는 비상버튼 및 자동 신고장치를 구급차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8.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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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6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도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운영된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위원 소개 ▲ 위촉장 수여 ▲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경과보고 ▲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협력하여 소방행정 개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7.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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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2022년 상반기 BEST OF 친절공무원으로 소방교 함기웅이 선정되었다고 22일 전했다.BEST OF 친절공무원은 해피콜 및 민원업무기간과 업무량을 측정하여 가장 우수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소방공무원에서는 2022년 상반기 6명이 선정되었다.함기웅 소방교는 구리소방서 소방민원팀에서 재직중으로 건축완공 및 위험물 등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함기웅 소방교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7.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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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현장활동 시 각종 유해물질 및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대책 논의를 위해 남양주소방서장, 강보승 지도의사(한양대학교구리병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장활동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유해물질 접촉 대원 사후관리 ▲현장 응급처치 표준지침 준수 및 안전의식 강화 교육 ▲주요 추진실적 및 감염관리 추진사항 ▲감염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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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관념과 기억을 중시한 기존 서양철학에서 벗어나, 망각이야말로 우리가 가져야할 능력이라고 설파한 철학자이다.니체는 기억은 일종의 재난이자 질병이며, 우리는 망각을 통해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더 나아가 망각이 없다면, 우리는 가득 찬 과거로 인해,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니체의 말처럼 정말 망각이 기억보다 중요한 것일까?때에 따라서는 망각이 필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억이다. 기억은 우리에게 고통을 들여다보게 하고, 참상에 대한 반성과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6.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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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8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이와 같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소방장 박수현, 소방교 박성호, 소방사 김가원, 소방사 한상규, 소방사 김나래)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사회
최원호 기자
2022.06.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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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일 시청 여유당에서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8개소와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오는 7월 4일부터 시행되는 ‘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그간 지하철 무임승차만 가능했던 경기도 우대용 교통 카드(G-PASS)에 시내버스 요금 지원 기능을 추가해 어르신들이 G-PASS
사회
송유미기자
2022.06.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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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19일 와부읍 들불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한 박덕배(남, 67세)씨에게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박덕배씨는 3월 4일 와부읍 월문리 들불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신고를 한 뒤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의 연소 확대를 방지해 큰 피해를 막은 공적을 인정받았다.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당일은 남양주시 전역에 건조주의보 발효 및 초속 5.6m 강풍 등 기상상태가 좋지 않았고, 초기진화 실패
사회
송유미기자
2022.04.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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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오)는 2022. 6. 1.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4월 13일(수) 14:00 남양주시청(2층, 다산홀)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에서는 ▲ 후보자등록 방법 및 사전 준비사항 ▲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석대상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선임예정자 포함) 및 각 정당 관계자 등이다.한편 이번 선거의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4.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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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철)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4일 성금 2,0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상황에서 대형 산불이라는 또 다른 큰 재난에 직면한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 및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박
사회
송유미기자
2022.04.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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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구리경찰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가정폭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사가연DAY”를 운영, 매월 1-2회 대상가정을 선정하여 손 세정제, 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관계회복을 돕는 자체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가연DAY”는 “사랑하는 가족을 연결하는 행복한 DAY”의 줄임말로 봉사에 뜻있는 관내 업체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31일(목)은 기초수급대상자로 알코올 중독을 앓고 있는 아들을 부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4.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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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독거노인이 실종된 지 사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2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남양주 수동면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A씨는 지난 14일(월) 10시경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행방불명돼 지인이 지난 16일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남양주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인근 CCTV를 확인했지만 A씨의 동선을 찾지 못해 A씨가 평소 버섯 등을 채취하러 수동면 외방리의 오독산에 오른다는 주민 제보를 토대로 수색견과 드론 등을 통해 소방구조대와 합동으로 수색, 실종된 지 사흘 만인 지난 18일 낭떠러지 아래에 쓰러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2.03.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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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검거 후에도 피해 회복이 어려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사과를 필두로 형사, 홍보, 여성청소년, 112상황실(지역경찰)이 참여하는 특별 예방 T/F를 구성하였다.특히, 피해자가 많은 대면편취형 피싱범죄(현금을 인출하게 하여 전달받는 수법) 예방을 위해 구리시 全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고객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있으며,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법인 자녀를 사칭한 메신저피싱*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3.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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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건설 현장에는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공사장 안전수칙에는 ▲용접 기구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후 물통ㆍ마른 모래ㆍ소화기 등 비치 ▲용접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30분 이상 확인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이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용접작업 시 작
사회
김태우 기자
2022.03.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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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연인과 바람을 피웠다 며 상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3월 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 40분경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40대 A씨가 5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마구 폭행해 결국 숨지게 했다.이들과 함께 있던 여성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경찰은 A씨와 C씨는 연인 사이이며, A씨가 C씨와 B씨의 관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아직 제대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어 이들 사이 관
사건·사고
다산일보
2022.03.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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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이 문을 연다.남양주지원과 남양주지청은 경기 북동부의 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등 3개 지역, 인구 약 98만명을 관할하게 된다.청사는 남양주시 다산동 남양주 남부경찰서 맞은편에 신축됐다.남양주지원에는 우선 법관 10명이 배치되고 사건 수요에 따라 증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관할 지역에서 접수된 민사·형사·가사 재판과 경매·공탁 사건 등을 맡게 된다.행정소송과 파산·회생·소년 사건은 기존대로 본원인 의정부지법에서 담당한다.또 남양주와 구리 등기소는 남양주지원 등기과로 통합 운영되며
사회
다산일보
2022.02.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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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전 세계로 퍼져나가 인간의 일상을 제한하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 먹어가고 있다.코로나가 없던 시절 소외받는 이웃을 돌보는 일은 경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였다.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고 1인 가구 또한 늘어나고 있다. 소외계층이 많은 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에 의하면 코로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소외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독거노인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식들과의 소통 또한 줄어만 가고 있어 외로움은 더 커져가고 있다. 그런 노인분들
사회
손상미
2022.02.2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