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8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소방장 박수현, 소방교 박성호, 소방사 김가원, 소방사 한상규, 소방사 김나래)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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