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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일원 개발사업의 시행업체라고 자처한 호평동 소재 지엘산업개발의 김 모 회장이 지난 3월 2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기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밝혀졌다.김 모 회장은 “평내동 일원 사업지구의 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폐기물처리 업체 등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당사자들로부터 고소되어 구속된 것으로 확인 됐다.한편, 평내4지구는 지구단위결정고시 및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HSP(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은 사업부지내의 토지를 매입하여 사업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7.03.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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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남양주경찰서는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A 모(50세)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경 남양주시 도농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타고 회사로 출근하던 B(44세/버스기사)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A씨는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앞에 가던 B씨의 차량이 급정거하자 차에서 내려 B씨와 말다툼하다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었다가 현재는 깨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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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3.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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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구리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인조 도둑을 검거했다.A 씨 등은 지난 2월 13일 오후 7시경 구리시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 창문을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이용해 열고 들어가 1천200만원 상당의 보석과 현금을 훔치는 등 2∼3월 수도권 일대에서 18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범행 대상인 집에서 3Km 이상 떨어진 곳에 주차한 후 걸어서 이동하는 가 하면 폐쇄회로(CC)TV를 피하기 위해 주로 산을 통해 움직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반드시 모자와 넥워머를 착용하고, 대포폰으로 연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사용된 차도 3대를 번갈아 쓰는 치밀함을 보였다.이들의 은신처에는 보석 감정기와 전자저울이 마련돼 있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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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3.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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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구리경찰서(총경 최성영)는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되는 대포통장을 택배 등으로 전달받아 이를 다시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건네주는 일을 하고, 그 대가로 각각 1,000만원, 700만원 상당을 교부 받은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통장전달책 피의자 A씨(男, 24세)와 B씨(男, 27세) 2명을 검거·구속했다.이번엔 일명 대포통장을 고속버스 택배를 통해 전달 받으려다, 대포통장 양도 관련 전화를 받은 제보자의 신고로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복하던 형사들에게 검거됐다.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처음에는 단순 용돈 벌이로 범행에 가담하였으나, 대포통장 1개당 20-30만원씩을 받자 2016. 12월부터 2017. 3월 초까지 조직 총책과 카카오톡 통해 ‘출근’이라는 대화 등을 나누며 직업적으로 일을 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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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3.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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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심천에 초록색을 띠는 세안용 화학물질이 유출돼 남양주소방서와 남양주시가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2일 남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도심천에 초록색 물이 흐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유출된 물질은 세안과 두피 관리에 사용되는 기능성 의약외품으로, 와부읍의 한 업체에서 분말 형태로 보관돼 있다가 보관 창고에서 배수로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창고 입구를 차단하고 흡착포와 차단막을 설치해 방제 작업을 벌였다.소방 관계자는 "종이컵 3컵 분량의 분말 형태 물질이 유출됐는데, 분말 자체가 워낙 고농도라 도심천을 따라 3km까지 퍼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시와 경찰은 업주를 상대로 유출 경위는 물론, 이 화학물질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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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3.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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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화) 오전 10시 40분경 남양주시 평내동의 B 초등학교 1층에서 승강기가 고장 나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등 10여명이 30여분간 갇혔다.당시 승강기 안에는 졸업식에 참석하러 온 학부모와 학생 등 15명이 타고 있었다.이들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33분 만인 오전 11시 11분께 구조됐다. 이 중 4명은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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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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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일) 오전 11시 30분경 구리시 수택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방안에 있던 A(24세)씨가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주민들이 대피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 안에 지인과 함께 있었는데 이 지인이 갑자기 불을 지르고 도망갔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난 시점에 A씨 이외 인물의 출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아직 구체적인 조사는 못 했으며 향후 몸 상태가 호전되면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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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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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경기도 인명 구조견 ‘수안’이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산에서 숨진 40대 남성을 실종 된 지 하루 만에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오전 11시경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거주하는 홍 모씨(남, 44세)가 산에 다녀오겠다고 집을 나간 뒤 다음날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119에 신고했다.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경찰 등과 함께 위치추적 장소인 진접읍 금곡리 삼금아파트 일대를 수색했지만, 홍 씨를 찾는 데는 실패했다.경찰 CCTV(오남저수지)에 홍씨가 11일 12시 7분경 산으로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면서, 인명 구조견과 핸들러, 구조대원 등이 철마산 일대를 수색하기 시작했고, 22시 50분경 구조대가 정상에서 홍 씨의 가방을 발견했다.그리고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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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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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는 최근 7년간 심야시간대 구리시내 좁은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치는 등 총 10회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보험사 및 운전자로부터 치료비 명목으로 128만원을 편취한 김 모(61세,남)씨를 구속했다.경찰은 지난 10월 28일 구리시 경춘로 162번길 앞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접수하여 조사 중,김씨가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치는 사고영상을 확인하고 동종 사건이 있을 것으로 판단, 금융감독원 및 각 보험사로부터 최근 7년간 김씨에 대한 사고 경력 자료 및 피해 운전자 상대로 수사하여 범행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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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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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의 B초등학교 병설 국공립 유치원에서 한 교사(24·여)가 5살 원생 9명을 ‘몽키스패너’로 학대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가 있어 남양주경찰서가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11일 학부모들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돌보던 원생 9명을 회초리로 손바닥, 발바닥을 때리거나 몽키스패너에 손가락을 끼우고 조이는 등 피해 아동을 학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뛰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 소리를 지른 적은 있지만 신체적 접촉은 결코 없었다”며 “몽키스패너 같은 공구는 아이들 앞에서 꺼낸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해 9월 영아보육법이 개정되면서 전국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아직 유치원은 이에 해당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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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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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봉창)는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까폐 운영하고 있는 L 모(전 도의원/62세)씨를 개발제한지를 불법으로 훼손한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L씨는 남양주시의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조안면 부지 단독 주택 1층을 음식점으로 개조해 영업하는 한편, 개발제한지에 잔디를 식재하고 보도블록을 깔아 주차장으로 사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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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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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 30분경 남양주시 별내동의 별가람중학교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화재는 다행히 새벽 시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급식실이 완전히 불에 타고 교실과 복도 등도 일부 불에 타 약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학교측은 화재 수습을 위해 이틀간 휴교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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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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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총경 박영진)는 돈을 벌기 위하여 의사면허 없이 피해자들의 주거지를 돌아다니며 가슴과 얼굴부위 등에 1회용 주사기를 이용, 지방콜라겐을 주입하여 주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불법 성형 의료행위를 하여 주고 그 대가로 도합 1,560만원 상당을 교부받은 피의자 A씨(男, 64세)와 B씨(女, 64세) 2명을 검거 구속하였다.A씨는 미국에서 약 10년간 체류하던 자로, 체류기간 중 콜라겐 시술을 배웠으며 미국에서 지인을 통하여 피의자 B씨를 알게 되었고 한국에 귀국한 후 불법 콜라겐 시술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여 시술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불법 주름제거 시술을 함에 있어서 적게는 30만원부터 많게는 650만원까지 돈을 받아 왔으며 불법 시술을 받고 부작용이 생긴 피해자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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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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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화) 오전 3시 3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부부가 숨졌다.이날 오전 7시가 넘어 화재가 진압된 후 무너진 건물 잔해 수색 중 안방 위치에서 남편 A(64)씨와 아내 B씨 등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다.고물상을 운영하는 A씨 부부는 전날 이웃에 "용인에 있는 아들의 집에 간다"고 알렸으나 실제로는 출발하지 않고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장이 완전히 불타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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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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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구리시의 한 지하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아버지와 아들이 숨졌다.구리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경 구리시 수택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지하 세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자신의 방에 있던 함 모(18세/·고3)군이 숨지고 다른 방에서 발견된 함 군의 아버지(62세)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화재는 tv와 냉장고 등 집기류, 집 내부 50㎡를 태워 약 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다.사고 당시 집에는 부자(父子)만 있었으며, 어머니는 밖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 전 다툼이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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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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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불법 정치자금법으로 실형이 확정된 박기춘 전 의원이 형기 종료를 1개월 가량 남기고 가석방됐다.박 전 의원은 2011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분양대행업자 김 모씨에게서 명품 시계와 안마의자, 축의금 등 총 3억5천80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8월 구속돼 9월 재판에 넘겨졌다.올해 7월 이 부분은 대법원에서 징역 1년 4개월 실형이 확정돼 형기가 한 달 정도 남은 상태였다.검찰은 박 전 의원이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안마의자를 측근에게 보관하게 한 행동이 증거은닉 교사에 해당한다며 함께 기소했으나 대법원은 이 부분은 무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자신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은닉하기 위해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경우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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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2.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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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의 명물카페 '봉주르'의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8일, 의정부지방법원 형사 8단독 박진환 판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및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봉주르 업주 최 모(73)씨에게 징역 1년2개월 형을 선고했다.판결문에서 "매출액을 봤을 때 범행이 가볍지 않고, 피고인이 봉주르를 운영하면서 1995년부터 동종·유사의 범죄로 처벌받아 왔고 특히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범행을 저지른 점 등 죄질이 좋지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불법 확장을 하다 영업소 폐쇄 처분까지 받았음에도 영업을 계속했고,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한 점도 피고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박 판사는 "다만 피고가 범행을 자백하는 점, 영업장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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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1.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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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난 4·13 총선에서 진접읍의 영화관에서 유권자에게 명함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 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 을)이 벌금 50만원을 선고 받아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허경호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배부 금지 장소에서 명함을 돌려 선거 공정성을 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유죄가 인정된다"며 "다만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명함 배부시간이 짧고 배부 량이 적은 점, 위법성을 인식하지 못 한 정황이 명확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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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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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에서 귀가하는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17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최 모(24세)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또 전자발찌 10년 부착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최 씨는 지난 9월 2일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A(14/·중2년)양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다.이어 그는 A양을 흉기로 위협, 광역버스에 태운 뒤 서울서 1시간 떨어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자신의 집 근처까지 납치한 혐의도 받고 있다.A양은 버스가 화도읍의 한 정류장에 도착하자 최 씨가 먼저 내린 틈을 타 버스 기사에게 달려가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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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1.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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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리경찰서(경찰서장 박영진)는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하고 있는 고물상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을 환경단체라고 소개하며 그린벨트 내 불법건축물을 설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사실을 시청에 고발하겠다며 협박하여 지난 9월 30일 고물상 업주 3명으로부터 6백만원을 갈취한 ○○기자 A씨(50세)와 前 고물상업주 B씨(54)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피의자 B씨는 고물상을 운영하던 자로 고물상을 운영하기 시작하던 당시 고물상내에 울타리를 前 고물상업주로부터 매입하였으나 고물상을 그만두면서 토지주에게 울타리를 매입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를 거절당하자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 A씨와 공모하여 위 토지주로부터 토지를 임차하여 고물상 영업을 하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고물상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고발한다고 협박하여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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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6.11.1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