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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목) 새벽 4시 2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IC 인근 도로 상에서 A(28)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는 승합차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 B(50)씨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에 대한 혈액검사를 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7.11.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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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양주경찰서는 상습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수동면의 한 펜션에서 도박하던 중년 남여 30여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경 급습한 결과 펜션을 통째로 빌려 개설된 도박장에는 50, 60대 주부가 23명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또, 오가던 판돈은 수천만원에 달했다. 경찰이 나중에 현장에서 압수한 현금만 약 2천만원이었다.검거 도중에 남녀 7명이 도망치다가 넘어지는 등 다쳤다.큰 부상은 아니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일단 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들을 이송했다. 현재는 모두 퇴원한 상태다.경찰은 상습도박 혐의로 A(68·여)씨 등 31명을 조사하고 있다. 또 총책을 포함해 달아난 일당 4명을 쫓고 있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7.11.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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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화) 오후 5시경 남양주시 평내동 상록데시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신고을 받은 남양주소방서는 펌프2대 구조 차량, 구급 차량 등 화재 진압 차량과 소방 인력 22명이 긴급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했다.화재 현장에는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의 안전관리자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소방 당국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완전 진압 후 귀소했다.화재로 인해 차량의 엔진룸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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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11.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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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 내의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로 인해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 A(24세) 씨가 숨지고 박 모(57세)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불은 공장 건물 1채 500㎡가량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불길을 잡았다.화재 당시 공장에는 한국인 근로자 4명과 외국인 근로자 4명 등 모두 8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사상자 외 4명은 긴급히 대피해 화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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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9.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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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일)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의 S 아파트에서 4살, 6살 남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A(42·여)씨의 아파트에서 4살(남), 6살(여) 자녀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집에서는 A씨도 피투성이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남편은 "출장을 갔다 와보니 온 집안이 피투성이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A씨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발견됐다.그러나 남매는 혈흔만 묻어 있을 뿐 사망원인이 될 만한 상처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A씨는 우울증이 심했던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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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9.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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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평내4지구 개발 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한다고 속여 관련업체로부터 50억원대를 가로챈 혐의로 지엘산업개발 대표 김 모(55)씨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 검사)에 구속됐다.김 씨는 9월 1일 징역 13년이 구형된 것으로 확인 됐다. 1심 선고 기일은 9월 22일이다.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남양주시 평내4지구(협동산업 일원)의 재개발과 관련해 미국 투자사로부터 2조 4000억 원을 투자 받는다고 속여 페기물수거 업체 대표인 B 씨로부터 30억 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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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9.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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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화) 오후 2시 40분경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공사현장에서 4.5t 트럭이 뒤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를 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48세)씨가 트럭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언덕 형태 지형에서 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아 차가 뒤로 밀렸다"는 트럭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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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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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소재의 친환경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살충제 계란’이 최소 10만 개 이상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남양주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한 것은 지난 9일이며, 14일 오후 결과 통보를 받았다.이 농가의 하루 계란 생산량이 2만5000 개 정도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엿새간 계란을 약 15만 개 가량 생산했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뒤 해당 농가 현장조사를 나갔을 창고에 남아있던 계란은 5만여 개였다.신선 식품인 계란의 경우 거의 매일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따라 최소 10만 개가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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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8.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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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일) 남양주경찰서는 빗물이 새는데 집수리를 안 해준다는 이유로 집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세입자 A(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경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다세대 빌라 자신의 집에서 집주인 B(62ㆍ여)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약 3개월 전부터 비가 새는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술에 취해 B씨와 말다툼을 벌인 A씨는 홧김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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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7.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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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수) 오후 8시 5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중화요리 식당에서 천장의 내부 인테리어 구조물이 붕괴되어 7명(경상)이 다쳤다.당시 식당에는 종업원 10명과 손님 18명이 있었으나, 붕괴된 구조물이 합판 종류로 가벼워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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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7.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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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오전 11시 2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화도새마을금고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아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길가던 행인 1명이 차밑에 깔려 구조되어 인근의 원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행인 1명도 머리를 크게 다져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이송됐다. 후송된 1명은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사고로 인해 행인 3명도 경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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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7.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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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수) 오전 9시경 남양주시 진접읍의 부평리의 동부센터리빌 아파트 단지 내에서 유치원에 가던 A(4)군이 8m 깊이 맨홀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A군을 구조해 확인한 결과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A군은 외관상 큰 부상은 없어 보이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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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7.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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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28일 오전까지도 구리시 갈매동 지역에 수돗물이 단수되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한 주민은 "오후 2시쯤부터 물이 졸졸 나와 설거지를 못 했는데 점차 양이 줄더니 오후 8시께부터는 아예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부 고지대 주민들과 고층건물에서 수압이 떨어져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며 "관로에서 누수가 되어 수압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가구수는 150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보강 취재 LH공사측의 어이없는 퇴수밸브 개방지난 27일 14시경부터 발생한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동의 단수 발생 원인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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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6.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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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1일(수) 오후 11시경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1리 XX교회 인근의 언덕에서 A(55)씨가 스타렉스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사고 당시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잠시 차를 세운 후 내리는 순간 차가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당황한 A씨는 차 문을 잡고 세우려다 차량과 함께 약 4m 높이 언덕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사고 차량을 정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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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6.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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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일) 오후 2시 30분경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화재로 인해 집안에 있던 집주인 전 모(40세/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2천3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당시 집 안에는 전 씨 혼자 있었으며 부인은 일찍 일을 나갔으며,. 전 씨 부부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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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6.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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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의 현대휠스테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18톤 규모의 타워크레인이 부서져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타워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김 씨는 전날인 22일 타워가 꺾여 부러지면서 추락하다 중간에 걸려 구조됐으나 다리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다가 23일 오전 1시경 숨졌다.또, 타워크레인 사고 부상자 가운데 서울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7.05.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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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일) 오후 9시 30분경 구리시 교문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주택 2층 일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방에서는 8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침대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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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5.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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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수) 오전 1시 3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천만원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로 타이어 판매점(528㎡)에 보관 중이던 타이어와 자동차용품 등이 탔다. 뷸운 다행히 영업이 끝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화재로 인해 판매점 위를 지나는 고압선에 열이 가해지면서 인근 500여 가구에 1시간 20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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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4.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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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에서 최근 야생 오소리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9일 사이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3명이 야생 오소리의 습격을 받았다.이날 오후 10시경 화도읍 월산리 도로에서 길 가던 남성이 알 수 없는 야생동물에게 다리를 물렸다. 이 남성은 곧바로 힘으로 떼어냈고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비슷한 시각 인근 도로를 지나던 A(60·여)씨도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았다. A씨는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변을 당했고 손까지 물려 결국 딸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했다.A씨는 조사 나온 시청 직원에게 "고양이처럼 생긴 동물이 갑자기 달려들어 발뒤꿈치를 물었는데 떼어내려고 하니까 손까지 물었다"며 "당황해서 동물의 등을 물었는데 등가죽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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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일보
2017.04.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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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수) 낮 12시 30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에 있던 유치원생과 중고교생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길은 약 2시간여 만에 잡혔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확산하면서 주변 유치원의 유치원생과 교사, 중고교 학생 등 약 1천900명이 대피했다. 학생들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귀가했다.남양주소방서는 산림청 헬기 등 헬기 6대와 장비 26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압했다.다행히 학교 등의 건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산불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다산일보
2017.04.13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