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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남양주시와 공조하여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9일 기간 동안 남양주시에 소재한 다산 정약용유적지에서「반부패 경쟁력 강화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청 전 직원의 50%에 해당하는 1700여명이 21기로 나눠 참여할 예정이며 다산 정약용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강의 청취 및 청렴 동영상을 시청할 계획이며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안내로 다산 생가 등 유적지를 현장 체험하게 된다. 특히 고위 공무원들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실, 국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이 전원 참여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다산유적지는 다산 정약용선생이 태어나고 귀양에서 돌아온 후 여생을 보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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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기자
2013.05.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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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4월 29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지방경찰청, 중부지방국세청,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금융감독원 등과 대부업 관계기관협의회를 열고, 도내 대부업체의 효율적인 관리?감독과 불법사금융 단속?예방을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4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 간 불법사금융 척결 특별단속을 실시, 5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과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같은 특별 합동단속 결과를 보고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건전한 대부업 육성을 위한 기관별 추진실적과 향후 정책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부영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불법사금융 척결은 최근 국민행복기금 출범과 더불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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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2013.04.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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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교통흐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계형 택배., 소형화물 차량의 각 시, 군 도심 주?정차 허용구역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생계형 택배, 소형화물차량 운전자들은 물류배송 과정에서 주, 정차위반 단속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각 시·군 및 경기지방경찰청과 협의한 결과, 주·정차의 과도한 단속을 지양해 소상공인 차량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차량의 도심 내 주·정차 허용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현재 실시 중에 있는 수원시 등 9개시 25개 구간 외에 추가적으로 14개 시·군의 주·정차 허용구역을 확대 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허용 대상차량은 물건 배달, 소규모 영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3.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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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 백신)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5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도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이 백신 수급량 조정으로 인해 5~6월에는 75세 이상 노인을, 11~12월에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총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과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65세 이전에 다당질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접종하면 된다. 1회 접종비용은 약 5만원. 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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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2013.04.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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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신규 채용할 8·9급 공무원이 당초 계획보다 506명 늘어난 2,310명으로 늘었다. 도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변경공고했다. 도는 지난 2월 올해 8·9급 공무원으로 1,804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계자는 최근 사회복지분야와 민원접점부서에 대한 시군 결원인력이 대폭 늘어 증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증원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특히 최근 논란이 된 사회복지직렬의 경우 당초 채용계획 보다 173명을 더 늘려 총 29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직렬은 대부분이 여성공무원들로 출산 및 육아휴직 비율이 14.7%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도의 경우 사회복지직 공무원 총 2,029명 중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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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미기자
2013.04.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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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가 철새도래지와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 255건, 오리사육농가 검사 1,360건 등 특별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는 도계장, 가금운반차량, 가금사육농장, 가금판매 재래시장 등에 대한 방역 및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매년 북방 철새는 3월경 북쪽으로 회귀함에 따라 간이역 구실을 하는 경기북부지역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3~5월경에는 남방 철새가 도래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가 없는 실정이다. 허섭 연구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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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미기자
2013.03.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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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구리시가 제출한 인창 · 수택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 25% 이상이 사업추진을 반대한 5개 촉진구역(인창A, 수택A·C·F·G)을 해제 후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하고, 사업추진을 원하는 6개 구역(인창B·C·E·F, 수택D·E)에 대해 사업성 향상을 위한 용적율 및 순부담율을 조정하도록 했다.이로서 도내 뉴타운 사업지구는 당초 23개 지구 213개 구역에서 13개 지구 104개 구역으로 축소 조정 됐다. 그간 경기도에서는 사업성이 불투명한 구역들에 대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추정분담금 시스템 개발 공급, 매몰비용지원 근거 마련 등 주민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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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2013.03.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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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사회복지 업무의 증가에 따라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사회복지담당과장 회의를 28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긴급 개최했다. 경기도는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육아 휴직 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 인력을 정규직으로 신속히 배치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신규 발령 시 시·군과 주민자치센터 간 인력을 안배토록 할 방침이다. 신규 공무원에 대하여는 사회복지 업무 3년 이상의 경력자나 동장, 팀장 등을 멘토로 지정하여 업무지원 및 상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4년 까지 421명을 신규 채용하거나 타 직렬 간 전환 배치 등으로 업무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3.02.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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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월 18일 화성시 북쪽 시화호 인근지역에서 올해 들어 5번째 광견병이 발생돼 발생지역에 ‘광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생너구리, 고양이, 떠돌이 개에 대한 긴급방역 대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견병은 과거 강원도, 경기북부 일부지역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다가 작년에 경기도 수원, 화성지역에서 4건이 발생한 이후 올해 화성지역에서 5건이 추가 확인됐다. 이번 광견병 발생원인은 광견병에 감염된 야생너구리가 먹이확보 과정에서 개나 가축을 물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발생지역은 넓은 갈대숲과 늪지대가 있는 시화호 주변지역으로 야생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대한 특별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2월 18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 축산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3.02.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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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 복지브랜드인 무한돌봄 사업이 이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0.1%의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직접 현장에 찾아간다. 도는 현행 무한돌봄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부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여 극빈곤층 추락을 막아왔던 무한돌봄이 기존의 신청주의 위주의 복지에 직권주의 복지를 보다 강화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복지안전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도에 남북부 2개반, 시·군·구에 44개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19일 시군 담당과장과 무한돌봄센터장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도정
송유미기자
2013.0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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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인해 공동주택 이웃간 폭행, 방화, 쟁송 등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가 분쟁 조기 해소와 사전예방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설치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아파트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를 포함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은 오는 3월 중 개정·시행될 예정이다.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는 입주자대표회의 산하에 설치돼 입주민에 대한 층간 소음 교육 실시, 소음 관련 분쟁 발생시 조정 및 중재의 역할 등을 맡아 층간소음 관련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층간소음 관리위원회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관리사무소장, 선거관리위원으로 구성되며, 층간소음 관련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위원회에 참여시켜
경기도정
손상미
2013.02.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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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948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축종별로는 한육우 96억 원, 양돈 278억 원, 낙농 229억 원, 양계 292억 원, 오리 39억 원, 양봉 8억 원, 사슴 5억 원, 염소 1억 원으로 축사 재·개축과 급이·급수시설 등 내부 기자재, 방역시설, 폐사축 처리시설, TMR 배합기, 젖소의 착유시설 등이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FTA 기금사업으로 2009년부터 511농가에 1,393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734억 원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30%, 214억 원이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 농가는
경기도정
송유미기자
2013.02.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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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3일부터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 이하 본부)는 2월 23일부터 신규로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후 영업을 해야 하며, 기존에 다중이용업소를 운영 중인 업주는 6개월 이내인 8월 22일까지 가입하고 증명서를 소방방재청에 제출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 또는 폭발로 인해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이를 보상하도록 하는 보험으로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자력배상능력을 확보하는 등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험가입대상은 다중이용업소 22개 업종 모두가 해당되며, 영세한 다중이용업소 업주를 고려해 영
경기도정
송유미기자
2013.01.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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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내 45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에 2월말까지 등록한 40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시, 폐암 무료 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 폐암 무료 검진은 폐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CT, X-Ray 검사 등으로 시중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15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고가의 검사다. 경기도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위탁해 폐암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정책과장은 “신년 초 금연 결심자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금연을 유도하기 위하여 폐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며 “금연클리닉에 2월말까지 등록하면 금연 전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3.01.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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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013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해 보다 3,965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인 4조 6,82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기도의 지난해 국비 확보액 가운데는 구제역과 호우피해 복구비 예산2,174억 원이 포함돼 있어, 이를 감안하면 실제로는 6,139억 원의 국비가 늘어난 셈이다. 금액으로도 역대 최대이지만 GTX, 평택 고덕산단, 대곡~소사 복선전철등 경기도의 주요 역점사업비가 모두 포함돼 질적으로도 큰 성과라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국비 확보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GTX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경기도정
송유미기자
2013.0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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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경기도 버스 운행중단 사태가 극적으로 철회되었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서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내일(12. 28/금) 국회 본회의 상정과 동시에 버스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을 결의한 바 있으며,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도 금일(12.27/목) 11:00 이사회를 열어 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상황이었으나, 김문수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파업을 전격 철회했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는 경기도지사의 간곡한 만류와 경기도민들의 교통불편해소를 위해서 대승적인 버스 운행중단 철회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버스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포함되면 안된다는 입장으로 이용객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2.1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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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위험 바이러스 정밀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안전실험실이 경기도에 탄생한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고위험 바이러스를 외부와 완전 차단해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실험실(BL3)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생물안전실험실은 미생물의 위험으로부터 연구자와 주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서 위험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뉘는데, 이번 수원 소재 축산위생연구소에 마련되는 시설은 구제역과 AI 같은 3등급 이상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조장치를 갖춘 특수밀폐실험실 2실과 일반 실험실, 샤워실, 기계실, 사무실을 갖춘 2층 건물로 건축된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설치기준 및
경기도정
손상미
2012.12.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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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2월 중으로 2012년도 쌀 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사업비(쌀 직불금) 525억 원(고정분)을 농가에 지급한다. 지급 대상 시군은 도내 30개 시군 7만4천 여 헥타르(ha) 7만7천 여 농가이며 호당 평균 68만 원씩 총 525억 원의 고정직불금을 지급한다. 지역별 구체적인 지급 단가는 헥타르 당 농업진흥지역 74만6천 원, 진흥지역 밖은 59만7천 원이다. 이와 별도로, 쌀값의 변동에 따라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은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17만83원/80kg)과 수확기 평균 쌀값 차액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쌀을 생산한 농업인에 한하여 2013년도 3월에 추가 지급한다. 한편,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2013년부터 현행 헥타르 당 쌀 생산량을 61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2.1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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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뉴타운 및 일반재정비(재개발·재건축)사업을 포기하고 해산하는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사용한 각종 비용, 이른바 매몰비용의 70%를 도와 각 시가 분담하기로 했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7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뉴타운·일반 재정비 출구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경제부지사가 밝힌 출구지원 정책에 따르면, 뉴타운 사업의 경우에는 매몰비용의 70%를 50:50의 비율로 각 시와 분담하게 되며, 일반 재정비사업 구역은 시·군이 자율적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시·군이 지원할 경우 10~20%를 경기도가 사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42개의 뉴타운사업 추진위원회가 있다. 이 가운데 30%인 12개소가 해산한다고 추정했을 때 필요한 매
경기도정
김태우 기자
2012.12.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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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실시한 2012년 국․도정 주요시책 시․군종합평가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요시책 10개 분야 64개 평가지표 1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시군별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를 병행해 광주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광주시는 보건위생, 지역경제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안양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분야, 동두천시는 안전관리, 중점과제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려상은 과천, 양주, 군포, 화성, 양평, 광명시가 수상했다. 경기도 평가담당관실 관계자는 “평가결과 보건위생, 사회복지, 안전관리 분야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기도정
다산일보
2012.11.2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