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춘로 153번지 소재의 ㅇㅇ병원 12층 옥상에서 진료 받으로 온 환자 A 모(21세/남)씨가 5층 화단으로 떨어져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경 해당 병원에서 A씨가 진료 받으로 왔다가 옥상 난간에서 화단으로 뒷머리 부분이 화단으로 향한 채 난간에 앉아 있어 H(28세)씨가 “내려오세요” 라고 하며 왼쪽 팔을 붙잡자 몸을 기울여 떨어져서 숨졌다는 것.

구리경찰서는 숨진 경위에 대하여 관련자와 인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한편 병원 관계자 B씨는 2014년 에 본 병원 2번이나 입원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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