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소식, 사업비 46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 4층 건립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9일 오후 2시 북부보건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부보건센터의 개소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막식·테이프커팅·기념식 등으로 이루어지며, 맛있는 샐러드 만들기 교실·건강 요가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19일 개소식에 맞춰 사무실 이전 작업을 위해 주말 내내 직원들이 출근해 사무실 집기 및 의료장비 등을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북부지역 시민의 100세 건강을 위한 통합보건지소인 북부보건센터는 진접읍 금곡리 1085번지 4,534㎡ 터에 4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북부보건센터는 보건관리·예방의약·건강생활·지역보건 4개팀으로 구성되어 총 18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윤경란 북부보건센터장은 “북부보건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개소식에 많이 참석하시어 북부보건센터의 힘찬 출발을 함께 격려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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