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도시를 향한 남양주 정보화 추진방향 제시

남양주시 (시장 이석우)는 12월 10일 중장기 정보화기본계획 수립하고 2014년부터 5년간 남양주시가 추진해야 할 정보화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스마트 행정지원을 통한 창조시정 구현”의 정보화 비전과 “융합․소통․개방․안전”목표를 수립하고 통합과 개방․보안 강화․시스템 고도화라는 추진전략을 선정하여 5년간 주요 정보화 사업에 167억원을 투입하는 등 스마트한 도시를 향한 남양주시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추진전략 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 도입과 행정정보 통합운영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

둘째, 사이버 침해대응 및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하며,

셋째, 통합과 개방을 통한 U-첨단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 통합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였다.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중장기 정보화계획은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자체 수립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한 100만도시 남양주를 향한 정보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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