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 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발표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남양주을)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 연맹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3년 국정감사 모범(우수)의원 5년 연속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 사무총장은 10월 재보궐선거 진두지휘 등 핵심 당직과 당무를 겸하면서도 국정감사에 소홀함 없이 매진해 국토부 및 산하 공기업 출신 간부들의 불공정 재취업과 전관예우를 통한 비리 관행, 국가기관의 정책실패로 인한 혈세낭비 뿐만 아니라 행복주택, 고속도로 휴게소 가격 문제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까지 섬세하게 조명하면서 치밀한 사전준비와 날카로운 질의로 3선의원의 경륜과 무게감 있는 국감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NGO모니터단은 1천명의 전문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에서 국정감사 전 과정을 평가해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박 사무총장은 “정부를 견제, 감시하면서 국민의 뜻을 가장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국정감사다”라고 말하며 “바쁜 당직 중에도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치밀하면서도 성실하게 준비해 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민의 성원과 신뢰가 담긴 명예로운 상인 만큼 앞으로도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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