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등 살기 좋고 특화된 자치마을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지역 사회단체장, 입주자대표회장,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지역 예술단체, 동호회 회원 등 40명을 지역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고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추진배경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식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 거주자가 90% 이상이고 젊은층의 유입인구가 많은 평내동을 자녀 양육하기 좋은 동네, 청소년탈선 및 유해업소를 근절함과 아울러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불만을 해소하고 100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지역의 현안사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나갈 지역 파수꾼 역할을 기대해 본다.
송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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