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 30일부터 개최
이번 특별전에서는 기존 아차산유적전시관에서 진행되었던 고구려 유물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고구려를 이해할 수 있게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전시 내용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체험형 전시이며, △ 아차산의 문화유산 영상체험 △ 고구려 와당 만지기 및 스크래치 △ 광개토태왕비문 및 무용총의 수렵도 퍼즐 맞추기 △ 고구려 토기 맞추기 △ 아차산4보루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들을 운영한다.
구리시청 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고구려 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해보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 특별전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해 보다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정기적으로 유물교체전과 특별전을 개최할 뿐만 아니라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및 공연 등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특별전을 통해 살아있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550.8353/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