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는 지난 11월 16일 오전 4시경 호평동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중고폰 가계를 턴 일당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남양주 호평동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폰이야’ 중고폰 사무실을 털기 위하여 아우디 승용차와 생선회칼(32cm), 야구방망이 2개, 당구큐대 3개를 준비하고 피해자가 퇴근하는것을 미행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손괴 침입하여 현금 2천5백만원, 중고폰 49대 시가 2천만원 합계 4천9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받고 사무실 주변의 CCTV와 건물 주차장 CCTV를 비교분석하여 용의차량을 찾아내고 대포차 가능성을 고려해서 소유자 및 자동차보험 가입자 주소지에 형사를 급파하여 내연녀 집에 은신 중인 일당 1명을 검거하고 나머지도 유인하여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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