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2시 20분경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H 아파트 0000동 4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14명이 가스와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귀가 했다. 화재는 남양주소방서 추정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 됐다.
신고자인 주민 최 모(48세)씨는 "집에 들어가니 작은 방에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길이 번졌다" 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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