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경 구리시 교문동 동익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는 발생 10분여 만에 모델하우스 전체에 번저 인근 아파트와 상가 건물에 까지 화재가 옮겨 붙을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아파트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리소방서는 131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차량 19대를 동원하여 화재발생 3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은 “화재가 순식간에 전체에 번져 발화지점이나 원인은 잔화 정리 이후에 윤곽을 드러낼거 같다고 말하며 재산피해로는 부동산 8천여만원 동산 4천여만원 총 1억2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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