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원(49세/2선)이 자신의 소속 정당인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탈당을 결심하게 됐지만,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구로써 역할은 임기 끝나는 날까지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탈당은 송영선 당협위원장의 출당 조치와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의 복귀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한편, 김현택 의원의 탈당으로 시의회는 민주통합당 8석, 새누리당 5석, 무소속 1석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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