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18개월 거치 5년 무이자할부 상환
금회 분양하는 팔야일반산업단지는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남양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하여 분양대금을 18개월 거치 5년 무이자할부 상환의 납부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18개월 거치 5년 무이자할부 상환 방식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분양받은 기업은 분양대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연5.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하여 분양대금 할인율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산업단지 분양대금 납부방식인 2년 또는 3년 분할납부와 비교하여 더 많은 할인이득을 얻을 수 있다.
서울과 가장 근접한 남양주시 소재 팔야일반산업단지의 이와 같은 공급 결정은“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입주기업의 상생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치업종은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가구제조업 등으로 입주가능여부는 관리기관(남양주시)의 심사를 받아야 하며 분양 및 입주계약 체결 후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입주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이고 11월 28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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