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과 시청 대강당에서 조사관리자 및 조사원 329명을 대상으로 준비조사, 인터넷조사, 방문면접조사 등 조사 지침 교육을 실시한다.

통계청은 국가 기본통계인 인구주택 총조사를 5년마다 실시되는 전국적으로 같은 기간에 조사하여 11월 15일까지 조사를 완료해야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1월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조사한다.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저출산 고령화 정책, 지역경제 정책, 복지정책 등 국가 주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며 최근에는 기업체등 민간기관이나 개인도 각종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문조사에 앞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는데 30%를 목표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 변화된 조사환경으로 인해 인터넷 조사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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