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0. 9월 1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푸름이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와 기업체 대표,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문화정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 기업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지난 6월 3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의 결연식 이후 2차로 실시되었으며 관내 기업체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가 참여하여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제2의 성과물을 거두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이 군부대, 기업체 뿐 아니라 자생단체 등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형성을 통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사)경기이업종북부지회 다산교류회 성희승 회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노력봉사, 문화, 정서서비스 등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기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였으며, “수산나의 집” 이옥희 대표는 이번 결연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이 군부대와 기업체 뿐만아니라 관내 자생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결연시설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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