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3회 추경에서는 1조원 시대 도래 할 듯

남양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2회 추경)을 9,100억원으로 편성했다.

2회 추경은 일반회계 6,750억원과 특별회계 2,350억원으로 편성되어 당초 예산 8,590억원 대비 510억원이 증감됐다.

2회 추경은 대부분 계속 사업비로 편성됐으며, 용도지정사업비로 금곡~오남간 민자 고속도로 협상업무 대행수수료, 화도읍 구청사 리모델링, 녹색생활 실천마을 육성비 등이 반영됐다.

또, 모범 공무원 연수비, 민주평통 활동지원비, 공직협의회 업무지원비, 도농검문소 건물 개, 보수비, 어린이 비전센터 건축설계 현상공모 보상금 및 설계용역비, 봉선사 불교문화전수관 건립비, 평내동 체육문화시설 건립 토지매입비, 제1회 한국나전칠기 기능경기대회 개최비 등으로 편성됐다.

집행부는 2회 추경 편성안을 오는 28일부터 개회되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