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리소방서(서장: 최덕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리시 교문동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순직소방관 유가족 노부부를 방문하여 전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모금 운동은 지난 ‘07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달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구리시 거주 순직소방관 유가족에게 연중 2~3회 성금 전달행사를 계속 추진해오고 있다.

최덕기 구리소방서장은 “최근의 경제상황 악화와 서민경제 위축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순직소방관 유가족에 대하여 늘 가족처럼 생각하고 깊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데 구리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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