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개원된 제178회 임시회에서 제6대의회 상반기를 이끌어 가게 될 이정애 의장 및 의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협력 속에 남양주시를 발전시켜야하는 책임의 공유자로서, 지혜를 모아 함께 이루어 나가자” 고 제안했다.

개원식에는 박복식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장, 이준성 새마을운동본부 남양주지회장, 이창수 남양주문화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 축사 전문

존경하는 이정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

오늘 제6대 남양주시의회가 55만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제6대 시의회의 전반기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으신 이정애 의장님, 이광호 부의장님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6. 2 지방선거에서 민의를 통해 선택되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민선4기와 제5대 의회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우리시의 3대 명품브랜드 사업을 잘 발전시켜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되고 모범적인 사업으로 정착하였으며, 시민이 편리한 교통망 확대와 문화, 체육의 인프라구축 등 수도권 동북부의 명품도시로서의 기틀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4년 동안 저를 포함한 1,400여 공직자는 공정과 투명, 봉사와 헌신적인 자세로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겠습니다.

『명품도시 남양주, 더 새롭게, 힘차게!』라는 시정 목표아래 미래중심의 3, 3, 4 녹색도시,
활력있는 산업경제도시, 사람중심의 복지, 문화도시, 미래지향적인 보육, 교육도시를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투명행정을 통해 이루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55만 시민에 대한 약속과 책임이라 여기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의원님과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명품도시 남양주가 더 새롭고 힘차게 나가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많은 시민께서도 6대 의회와 민선5기의 출범이 명품도시의 또 다른 도약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협력 속에 우리시를 발전시켜야하는 책임의 공유자로서, 지혜를 모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을 제안 드립니다.

이를 위해 저와 우리 공직자는 의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 할 것입니다.

늘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의회와 집행부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구축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제6대 남양주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의원님과 오늘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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