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남양주시의원선거 라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원병일(57세) 후보가 8일 지금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5백여명의 당원과 지지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원후보는 “대학에서 복지행정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의 자격을 취득하여 사회복지전문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더 큰 봉사의 기회를 얻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뉴타운 보금자리주택건설 등 급격한 개발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지금 도농 퇴계원 진건지역 원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재산권을 지켜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병일후보는 1952년생으로 경복대학 복지행정과 졸업,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협의회장, 한나라당 중앙위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지도위원협의회 경기도 회장, 원일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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