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약사회(회장: 최창숙)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구충제 800명분을 지원했다.

이날 약사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업에 동참하고 싶어 약사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 앞으로 뜻 깊은 일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드림스타트 센터 측은 “앞으로 올바른 약 복용법 등 부모교육과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가르쳐주는 보건 교육 시 약사회 회원의 자원 봉사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구충제 지원으로 가족 모두 동시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는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예방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과 가족이 함께 건강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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