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7일, 오전 10시부터 구동수(55세/민)씨가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동수씨는 “교육문화도시” 와 “솔라시티의 꿈” 을 활짝 펼치겠다며 정책전문가로 시정혁신과 비전을 담아 남양주 역사의 새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공천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 고 밝히고 “남양주도 시민배심원제를 적용해 줄 것을 정식제안 했다”고 말했다.

구동수씨는 “당과 공심위가 결정한 공천경선방식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석우 시장에게 4년의 기회를 주었지만 총체적 실패였다” 며 “이석우 시장은 독선적 행동으로 남양주-구리 통합을 실종시키고 양도시 시민들을 실망시킨 장본인이며, 별내택지개발지구의 200여 중소기업체에 대해 선이주 후철거 방식을 강행하여 타 시, 도로 이전하는 사례가 속출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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