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1,130억원 증액, 4월 임시회에 상정

남양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591억원으로 편성하여 오는 4월 중순 개회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1회 추경은 일반회계 6,400억원과 특별회계 2,180억원으로 편성되어 본예산 대비 1,130억원(15.2%)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본예산 이후 발생된 의존재원 및 자체재원 변경 분 정리와 업무추진비 등 경상적 경비 및 행사와 축제 비용 27억원 절감하여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재편성했다.

또, 진접읍 장현3지구의 도시계획도로 사업비 42억원, 신내~퇴계원간 도로 사업비 50억원, 황골 약수터 공원화 사업비 9억원, 수석~호평간 민자도로 추가사업비 40억원, 시책추진보전비 18억원 등이 반영됐다.

수석~호평간 도로 사업비 40억원은 지금택지지구를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에서 택지지구 주변 도로망 확충 사업비로 지원했으며, 수석4거리~내미음마을 입구까지는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 포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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