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 운동본부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실무준비위원장: 김성윤 목사)’ 는 4일 오후 4시부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의 용진교회 옆 독립공원에서 “2010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은 국민적 공감을 얻어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실행해야 할 중대한 사업이나 유기농지 훼손을 하면서 자전거도로와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죄악이며, 현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통해 서울 근교 최대의 팔당 유기농지를 훼손하고 농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 하고 있는 것은 실정(失政)”임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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