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1. 8.(수)에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AI 전문가를 초빙해 ‘AI 혁신!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과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재부·문체부·서울시·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방송 등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는 AI 전문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 내용으로는 △ 인공지능의 역사와 발전 △ 챗GPT 실제 활용 사례 △ AI 적용 방안과 유의점 △ 변화하는 노동환경에서의 AI의 중요성 등 인공지능 관련 유익하고 트렌디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경일 대표는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노동인구 감소하는 사회에서 AI의 등장은 필연”이며, “미래의 인재상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활용 능력을 가진 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공사 이계문 사장은 “우리 공사도 인공지능에 대한 중요성은 익히 느끼고 있어 경영 전반에서의 AI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AI 기술인 BING 이미지 생성기를 통해 직원들을 위한 청렴·안전 교육과 진접역사 유실물 취급 매뉴얼을 웹툰식으로 만들어 이해하기 쉽게 의미가 전달되도록 노력하는 등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더욱 깊이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며 “임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이번 특강과 같은 유익하고 귀한 강의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는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공무원 및 관내 유관기관 대표 등 외부 인사들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공사 창립 이래 진행된 외부전문가 초빙 강연 중 가장 다양하고 많은 인원인 110여 명이 참석하여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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