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3일(수)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일환으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일원에서 실시되며 남양주소방서는 마석역까지 약 8.4km 구간을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운행차량은 우측 피양, 횡단보도 보행자는 잠시 멈춤으로 골든타임 내 긴급차량이 도착할 수 있도록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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