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에서 설정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는 등 정부 에너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함은 물론 약 2천만원의 사업 예산도 절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에서 설정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2021년 : 기준배출량 대비 32%, 2022년 : 34%)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사무실 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고효율 기기 교체 등을 통해 2021년에는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 대비 40.28%, 2022년에는 42.78%를 감축하면서 정부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적극 이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최근 2년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5% 이상 초과 달성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법정의무 점검사항인 2023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에너지 진단(1회/5년)을 면제받아 약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환경 문제로 인해 탄소중립을 위한 전 국민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이행을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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