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 화도농협는 현 조합장 승리..

8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남양주시의 단위농협 가운데 현 조합장이 4선에 도전장을 던진 별내농협과 진건 농협, 와부농협의 조합장들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반하여 화도농협의 최상복 조합장은 3선의 도전장을 던져 이동헙 후보와 양자대결에서 81,7%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진접농협의 최용구 현 조합장도 안익선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쳐 71,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수동농협의 류재성 현 조합장은 5명이라는 다수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어구용 후보에게 21표차로 석패했다.

신임 조합장들의 4년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개시된다.

남양주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부터 다산2동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시작하여 8시30분경 당선 증을 교부하고 개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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