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8개 조합에 총 19명이 등록하여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수동농업협동조합으로 5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개로 미금농업협동조합과 남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infojh.nec.go.kr/web/main.do)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위탁선거법에 따라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ㆍ윗옷ㆍ소품, 전화ㆍ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명함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남양주시선관위는 무투표 조합 2곳을 제외하고 각 조합의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2월 27일까지 각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2월 28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시선관위는 후보자등록이 끝난 후 불법선거운동과 금품선거가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과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임을 다짐하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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