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이 20일 개회된 1차 정례회 본회이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이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희경 의원은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여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백만원, 셋째아 2백만원, 넷째아 이상 3백만원하여 다자녀 가구 기준을 세자녀가 아닌 두자녀로 경기도와 동일하게 기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1년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우리나라 가임여성 1명이 평생동안 아이 1명을 채 낳지 않으며, 구리시 인구도 매년 감소하고 있고” ,“인구 절벽 시대를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앞에 작지만 강한 도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살고 싶은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첫째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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