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합창단(단장 차종회 부시장)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되며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한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관람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010-4752-1481)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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