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11명, 더불어민주당적 의원 10명으로 구성

6/1 지방선거 개표 결과가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도 21명의 의원 가운데 국민의 힘 소속 의원이 11명,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원 10명으로 구성되게 되어 당선된 주광덕 차기 시장이 원활한 시정운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수 대비 늘어난 시의원과 함께 차기 의회는 상임위원회도 2개 늘어나게 됐다.

상임위원회는 기존의 자치위원회와 운영위원회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가 폐지되고 복지환경위원회와 도시교통위원회가 추가되어 총 4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번 의회에서는 다수당인 국민의 힘에서 상반기 의장이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3선 이상의 의원은 오남의 이정애 의원과 와부의 김현택 의원이다. 두 의원은 지난 의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9대 구리시의회의 경우는 국민의 힘 소속의원 3명과 민주당적 의원 5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남양주시의원

국민의힘

이상기, 조성대(화도), 한근수(평내), 김지훈(진접), 이경숙(오남), 김동훈(별내), 원주영, 박경원, 김현택, 김영실(와부,금곡, 조안, 진건, 퇴계원), 전혜연(비)

더불어민주당'

박윤옥(화도), 박은경(평내), 이수련(진접), 이정애(오남), 김상수(별내), 장현미, 이진환(양정, 다산동), 김지훈, 한송연(와부,진건,조안, 금곡, 퇴계원), 손정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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