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045 선거인수 가운데 88,188명 투표 54,9% 득표.... 9,188표차로 압승

구리혁신의 디딤돌이 되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승리한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6월2일 새벽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백 당선자는 소감문을 통해 ‘구리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라는 키워드로 “지난 4년간 구리시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구리는 공정과 정의, 소통과 배려를 앞세운 화합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라고 화합을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 마련한 5-10-100 공약에는 구리시민의 속이 뻥 뚫릴 내용으로 가득하다. 다시 점검하고 800명의 공직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리시민의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했다.

백 당선자는 100가지 공약 중 ▲ 사노동 일대에 구리테크노밸리와 4차 산업연구 센터 조성 ▲ 한강변에 워터파크시티와 K-컨텐츠 한류허브도시 등을 포함한 스마트그린시티 조성 ▲ 국공립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 GTX-B 갈매역 정차 ▲ GTX-E 구리역 신설 ▲ 6호선 연장 ▲ 왕숙천변 지하관통로건설 등 굵직한 공약과 ▲출산문제 ▲소상공인지원 ▲주거와 복지 ▲ 시민건강 등 구리시민이 행복할 권리에 대한 공약을 다시 확인했다.

백 당선자는 “획기적인 최첨단 도시, 전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가 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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