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최민희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 2시, 최민희 예비후보 캠프에서 진행됐다.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이날 7명의 예비후보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경쟁해 주신 윤용수 예비후보님, 경선 과정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문경희 경기도 의회 부의장, 신민철, 이상열, 이원호, 이인화, 최현덕 예비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며 “이제부터 모든 후보님들의 마음을 얻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또, 하나된 원팀을 강조하면서 말로만이 아닌 “함께 일하고 함께 싸우는 진짜 원팀으로 선거전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의 인구 증가로 인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교통 위기, 이동 위기를 해소해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전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뿐 아니라 종합병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중장년 인생 재창업 통장,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건립하고,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스포츠 인프라 등으로 남양주를 가장 매력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갈 시장은 자신 최민희 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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