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의 변

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수도권 평창추세에 밀려서 불가역적으로 메머드급 도시로 비대해지고 있는 남양주시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남양주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다른 예비후보들에 비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저는 늘 시대정신을 생각했기에 혜안을 가질 수 있었고 기득권과 결탁해 본적이 없는 행동하는 양심 바로 저 이상열입니다. 살아온 과거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정치는 큰 봉사이지 개인의 출세와 권력 쟁취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현재 남양주시는 그런 소신의 시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투명한 시정, 깨끗한 시정, 소통의 시정이 필요한 남양주시는 저 이상열이 적격입니다. 이것이 타 후보와 차별화되는 저의 경쟁력입니다.

3. 당선이 되면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싶은 지역 현안은?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통문제입니다. 교통문제를 해결하여 베트타운도시를 벗어나서 물류도시로 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덕소-와부 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과 6호선을 원안대로 재검토해야합니다. 시민들의 숙원인 수석간 호평 고속도로 통행료인하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습니다.

4. 시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

시민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외면하지 않는 진정한 시민의 머슴이

되겠습니다. 남양주시를 자족기능과 정주기능을 갖춘 경기 동북부 최대의 생태환경·문화·교육의 미래 산업도시로 성장시킬 것을 약속합니다.

5. 주요공약

첫째, 오롯이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남양주시 행정의 모든 분야의 공무원과 민간부분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상시 민관거버넌스 구축으로 실질적인 시민배심원제도를 통해 클린행정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디지털 첨단산업 투자유치로 산업도시 기반조성을 실현하겠습니다.

왕숙신도시에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디지털벨리를 조성하여 정주기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셋째, 시립의료원 및 대학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남양주시립의료원 설치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시립의료원을 설립하여 공공의료서비스로 차별화 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병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넷째, 그린뉴딜산업으로 남양주시를 세계적인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하여 기후위기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기후위기시대 지역 내 가용한 모든 공공부지를 활용하여 협동조합이나 주민공동투자기업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에너지전환의 메카로 육성하고 선도적인 분산형 전력시스템을 구축하여 RE100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다섯째, 역사문화예술분야를 육성발전하여 관광도시로써 기반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산유적지, 정약용 생가, 홍유릉, 사릉, 광릉, 궁집, 수종사 등 지역의 수많은 역사문화를 관광자원화 하고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어싱(맨발)관광지 코스를 개발하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한 종합테마관광 코스를 구축하여 전국 각 지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남양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여섯째, 내부교통망 구축으로 전천후 물류이동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현재 서울방향으로만 개설되어 있는 간선교통도로망을 동서남북의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개설하여 전천후 물류이동도로체계를 구축하여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류도시로 산업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베드타운도시에서 탈출시키겠습니다.

일곱째, 청년일자리 및 사회복지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서 평생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경제 및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에 기반한 벤처기업활성화 및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적인 직업교육프로그램과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해결대책 등 다양한 일자리확충시스템의 도입으로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복지예산의 증액 등을 통해서 독거노인, 아동복지, 차상위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등으로 이동권 확보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따뜻하고 필요한 시정을 펼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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