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광덕 전 국회의원은 오늘(4/4, 월) 오전 11시 정약용도서관 광장 북카페 앞에서 남양주시민, 당원, 청년 지지자 200여명과 많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과 남양주의 미래비전, 그리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밝혔다.

이날 본 행사 시작 전, 후보자가 시장이 되면 시정운영의 청사진에 반영하라는 의미로 ‘주광덕과 함께 상상 모으기’ 손피켓 작성 이벤트가 펼쳐졌고, 이어서 주광덕 전 의원의 전격 출마선언, 기자단의 질의응답, ‘상상모으기’ 포토타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 전 의원은 “오랫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왔고, 귀 기울여 듣고, 성심을 다해 생각했다. 74만 시민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남양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꼭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윤석열 당선인과 30년 친구인 저는 윤석열 정부와 손잡고 ‘상상 The(Trafic, highquality, eco)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 비전을 갖고 결단하였다.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중앙정치의 경험과 정치권 및 정부 인사들과의 끈끈한 인맥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과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세우고 실현해 나가겠다. 100만 특례시로 가는 중요한 시기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남양주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상상 the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라며 출마 배경을 밝히고, 남양주를 껑충 도약시킬 7대 분야별 공약(정책)”을 발표했다.

분야별 7대 핵심 공약 ▲ [교통] 어디로든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도시 남양주!”, 반드시 완성하겠다 ▲ [경제] 남양주를 일(자리)과 성장이 역동하는 “지속가능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 ▲ [교육]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교육 원탑(One Top)도시 남양주!” 시작하겠다 ▲ [복지] “행복 사각지대 제로(0)”,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겠다 ▲ [문화·역사·예술] “지나다, 머물다, 살고 싶어지는” 남양주를 만들겠다 ▲ [행정] 남양주의 “시민맞춤형 디지털 행정혁신”을 꼭 이루어내겠다 ▲ [도시] 신성장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 메가시티 남양주” 시대를 열겠다 ▲ [생애주기별 / 지역별 / 스몰딜] 내일을 준비하는 남양주시에서는 단 한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청년특보단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담은 ‘주광덕과 함께 상상 모으기’ 손피켓 작성 이벤트에서는 ‘교통’ ‘삶의 질‘ ‘시민’ ‘함께‘ ’따뜻함‘ ’안정감‘ ’새로운‘ ’상상’ ‘곧바로’ ‘올바로’ ‘손바로’ ’바로 잘 할‘ 등 주광덕 의원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많이 나와 새로운 시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끌어 올렸다.

또 주 전 의원은 “모두가 스승이고 어르신이신 74만 시민 한분 한분이 남양주시장이 되어 주십시오. 끊임없이 경청하고 아낌없이 사랑하고 섬기겠다. 여야, 정파 구분 없이 격의 없는 소통과 진정한 협치를 통해서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상상 the 이상 남양주, 바로 잘할 주광덕을 아낌없이 응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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