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코로나19가 집단으로 발생한 호평동 A어린이집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로써 A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원감 1명, 원아 5명, 교사 3명, 가족·지인 4명, 기타 2명, 타지역 1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원감 B씨가 지난 28일 확진된 뒤 이 어린이집 관련 39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이중 원아 5명을 비롯해 교사와 가족 등 12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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