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양주시 간부 공무원 A 모씨가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A국장(4급)은 지역의 건설업자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수사 받은 뒤 최근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A국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국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로 건설업자 B씨와 설계업자 C씨도 함께 기소됐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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