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16일 11시 평내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마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제7기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규모가 축소되어 주민자치위원 및 청소년자치위원 20여 명이 모여 행사 및 다과회를 가지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청소년 자치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모집이 이루어져 총 11명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었지만 적은 숫자가 무색할 만큼 지역사회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예비 마을 리더들로 이루어졌다.

김영길 회장은 제7기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임기도 짧아지고 구성인원도 적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로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며 차세대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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